4.16연대 페이스북에 찬호아버님 글이 올라와서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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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 회원이 되어
4월16일의 약속을 지켜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 거부권 행사는 사실상 세월호 정부시행령에 대한 개정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상규명을 가로막겠다는 노골적인 선언입니다.
또한, 박근혜 정부는 거부권 행사 직전에 4.16연대의 운영진과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하였습니다.
저는 압수수색이 있던 날 경찰을 향해 말했습니다.
그렇게 잡아 가두기를 원한다면 우리 가족을 잡아가라고 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진실을 알고 싶다는 게 죄라면 세월호 가족이 기꺼이 배후가 되겠습니다.
우리 세월호 가족과 함께 맺은 4월16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4.16연대를 지켜 주십시오.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로 많은 분들이 회원이 되어 4.16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과 선체인양,
안전사회와 우리 모두의 존엄과 권리 회복 실현을 위해 함께 해 주십시오.
6월28일 4.16연대 창립총회와 발족식에서도 초대합니다.
우리 가족도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전명선 드림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2학년7반 찬호아빠)
[회원 가입 안내]
* 416act.net/index.php?act=dispMemberSignUpForm
[6.28발족식 안내]
* 416act.net/notice/3135
오른쪽에 계신분이 찬호 아버님이십니다.
왼쪽은 예은 아버님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