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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45864
    작성자 : 도리도리Ω
    추천 : 182
    조회수 : 35261
    IP : 222.113.***.22
    댓글 : 8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2/02 21:59:30
    원글작성시간 : 2011/02/01 21:40:5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5864 모바일
    수련회 다녀온사람이라면 공감할꺼다 ㅋㅋㅋ
    *입소식 할 때

    나는 2박 3일 동안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사가 될수도 있고 악마가 될수도 있습니다


    *군기잡을 때

    PT체조 30회 실시 마지막 구호는 뺍니다

     
    *무슨 구호 말할 때

    (학교이름)!!!! 목소리가 이것밖에 안됩니까!!!!!!!!

     
    *심각한 분위기에서 가오잡을 때

    여태까지 이 수련원에 온 학교들 중 XX학교 학생들이 가장 형편 없습니다

     
    *소지품 검사할 때

    이중에서 말로만 이렇게 위협하겠지라고 생각하는 학생 분명히 있을텐데 진짜로 검사합니다

     
    ↑ 다음에

    그렇지만 여러분을 믿기 때문에 검사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점호시간에 시끄러울 때

    방장 나와!!!!!!!!!!!! 

     

     

    마지막 퇴소식 때

     
    아무말없이 훈훈하게 웃어주며 손 흔들어 줌

     

     

    +그 외

     

    교관 : "응원 제일 좋은 반에게 200점 쏩니다!!!!!!!"

    애들 : "와오와와ㅘ와아ㅗ아앙꺆꺆꺄ㅑ!!!!!!!!!!!!"

    그러나 아무의미 없는 점수ㅋㅋ

     

    잘생기거나 귀여운 교관들 꼭 있음 나중에 보면 인기폭풍

     

    교관 : "XX학교와 함께했던 추억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ㅋㅋ우리가면 또 다른학교 오는데 다 기억하냐? 기억 할 추억도 없ㅋ엉

     

    교관 : "정좌 합니다 정.좌."


    교관 : "옆사람 밀착"

     
    교관 : "점오준비하고 문 열어놓고 방장은 키들고 대기하십시오!!!"

    ㅋㅋ그리고 자기 직전에 문앞에 두줄씩 앉아있는겈ㅋㅋㅋ 
    이것좀 그만하자ㅋㅋ

     

    상황1. 새벽에 아무도 안 떠들고 있었는데

    교관 : (숙소 문 벌컥 열먼서) "방금 떠든사람 나와"

     
    상황2. 새벽에

    친구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친구2 : "ㅋㅋㅋ..ㅋㅋ아나 존나웃곀ㅋㅋㅋㅋㅋ"

    친구3 : "야 좀 조용히 해..."

    친구1,2 : "...."

    교관 : (숙소 문 벌컥 열면서) "방금전까지 떠든사람들 나와"

     

    애들 안나가고 버팀

     
    교관 : "빨리 안나와?!! 안나오면 

    다른친구들한테까지 피해가 간다"

     

    떠든애들 안나감

     

    교관 : "이거 안되겠네?!!! 너희 다 나와!!!!!!!!"

     단체기합ㅋㅋㅋㅋㅋㅋ

     

     

    상황3. 캠프파이어 할 때

     

             교관 : "지금 이시간만큼은 여러분의 천국입니다!!!

                       맘껏 노십시오!!"

     

             애들 : "ㅇ우우와아ㅏ아ㅏ꺅!!!!!!꺆ㄲ꺆!!!!!"

     

             교관 : "자 이번엔!! 옆친구 옆구리찌르기!!!"

     

             애들 : "끄하하ㅏ하으헤으헤읗ㅎ헿ㅎ꺄아아아앆!!!!!!!"

     

             교관 : "자~ 이번엔!! 반 회장이!! 애들 사이로 가서 막춤!!"

     

             애들 진짜 미친듯이 놈

     

             교관 : "자 이제... 1분만 쉬겠습니다"

     

             애들 지쳐서 털썩 앉음

     

             교관 : "자..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촛불을 켜주세요...

     

             이때 촛불은 캠프파이어 불꽃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옮김

     

             교관 : "양초가 자신의 몸을 희생해가며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늦은시간... 우리의

                       부모님은 뭐하고 계실까요...

     

                       (배경음악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우리의 아들딸.. 다치진 않을까...걱정하고

                       계실겁니다.. 우리는 이렇게 신나게 놀고있지만...

                       부모님은 우리를 생각하며..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여러분 모두... 집에 돌아가면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애들 유형1 : 으흐흐흫흑...흑...훌쩍훌쩍..(엄마부르며)

     

             애들 유형2 : 아나 존나 1분만 쉰다매ㅡㅡ 뭐하는 짓이야

     

             애들 유형3 : ㄲㄲㄲㄲ야 쟤 우는거봐 존나웃곀ㅋㅋㅋㅋㅋ




    초딩때는 유형1이였고 중딩때부터 유형3 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또 어떨지 모르겟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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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1 21:47:01  122.202.***.54  뭐,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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