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다들 오유라고 팩트폭력이....ㅋㅋ</div> <div><br></div> <div>저는 작년에 하이브리드(클라리스급, 2x8) 자전거 타다가 이번년도에 로드(소라급, 2x9)로 기변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저도 처음에는 속도낼때는 무조건 풀아우터(2x9)로만 하고 달렸어요.</div> <div>그때는 속력계같은 것도 없으니 다리에 하중이 많이 걸리면 빠를거라고 생각했었죠.</div> <div><br></div> <div>근데 한강에서 어느 로드님과 4km정도 같이 달렸는데, 기어비를 올렸더니 오히려 뒤쳐지더라구요=_=</div> <div>그분은 2x4(저단)으로 해서, 엄청난 페달링으로 속도를 내시길래</div> <div>그때는 '와 4단인데 이렇게 빠르면 10단에서는 얼마나 빠르실까' 생각했어요.(큰 착각 ㅋㅋ)</div> <div><br></div> <div>저는 요즘 잠실-상암 자출(거리 27km)을 주 2~3회 정도 하고 있는데</div> <div>기어비는 낮아지면서도 평속은 점차 오르고 있습니다=_=</div> <div>(평지 기어비 2x6, 케이던스가 올라간다는 소리죠)</div> <div><br></div> <div>자전거 타고나서 일을 해야하니, 다리에 무리를 주는 급가속을 잘 안하게 되요.</div> <div>그리고 런타스틱을 쓰면서 음성으로 1km당 평속을 계속 체크받으면서 가니까</div> <div>1km을 빠르게 가는 것보다 10km을 느리지 않게(항속을 유지) 가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div> <div><br></div> <div>1km정도는 겁내 밟으면 37km/h는 나옵니다만, 그속도를 20km 내내 유지는 못하죠 ㅠㅜ</div> <div>오히려 다리풀려서 나머지 거리에서 평속 다 까먹습니다 ㅠㅜㅠㅜ</div> <div><br></div> <div>해서 평속을 올리는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div> <div>1. 평속 체크할 수 있는 기기(app, 속도계 등등)를 장착하고 달립니다.</div> <div>2. 다리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역풍/지형에 따라 기어 변속을 자주 해줍니다.(케이던스 유지)</div> <div>3. 일정구간을 계속 타면서, 느린 구간 항속을 계속 올립니다.(항속유지)</div> <div><br></div> <div>그리고 가장 중요한 안전라이딩을 위해서는 </div> <div>헬강지역(뚝섬, 여의도, 망원, 반포)에서는 신경 완전 집중하고, </div> <div>어린이/핸들이 불안전한 분들과는 5m 이상 안전거리 유지</div> <div>(특히 어린이는 자전거 도로에서 급정지, 유턴, 길막 등 사고유발 행동을 많이 합니다.</div> <div>주말 오후 반포 미니스톱에서 1시간만 있으면 사고/위험순간 여러번 볼 수 있어요)</div> <div><br></div> <div>요정도만 팁 드리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