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국민 국민,국민몰래 짓거리 그만 하시라
교과서적인 판박이 말씀 국민들 감동 없는데...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0~30대 표심을 잡으려고 26세 이준석씨를 비대위원으로 선임했지만 이 비대위원은 박위원장에게 말끝마다 국민 국민 한다면서 교과서적인 그런 말 그만하시라고 충고했다.
박근혜 위원장이 입에 담고 다니는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말은 순 입발림이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그대로 전한것이다.
박 위원장은 한나라당을 쇄신한다는 조건으로 공짜로 당을 하나 가진뒤 당초 국민의 뜻에 쫒아 한나라당을 개혁한다고 약속했지만 전혀 말과 다른 끼리끼리 몰래 특정인을 비대위원으로 비밀리에 선정해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뇌물전과자와 사상의심자 병력 특헤자 한미 FTA 반대자등 개혁에 걸맞지 않은 인사들을 끌여드려 당내 반발을 사고있다.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읍니다"왕거짓말
박근혜 비대위원 10명 엉터리 선정 말썽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작심하고 친박계 인사의 추천에 따라 스물여섯 살짜리 이준석 비대위원을 임명했지만 지난해 12월 30일 비대위회의에서 당 쇄신방안을 논의하던 중 박 위원장에게 “평소에 국민, 국민 하시는데 이를 듣는 국민들은 아무 느낌도 없고 감동도 없는 것 같다”며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는 그만 좀 하시라”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그는 회의장 벽에 붙어 있는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란 문구의 걸개에 대해서도 “차라리 ‘(당에) 연락하세요’라고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라는 표현은 12월 19일 박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한 말이지만 이번에 비대위원 선임은 국민을 전혀 안보고 제멋대로 독단독선적으로 마음에 드는 인사들을 둘러리로 세웠다는 비난을 사고있다.
앞으로 대통령을 꿈꾸는 여성이 비대위원 10명을 선정하면서 사적으로 맥이 닿거나 친박계가 추천한 인사들을 집어 넣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있다.
이 위원은 이 문구를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의 한 사례로 거론한 것이지만 박 위원장의 이중성을 꼬집은 대목이다.
박위원장은 국민국민 하면서 국민은 마음속에 전혀 없는 타고난 사기질 정치장사치 숫법을 쓰고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있다.
이때문에 해외에서는 박근혜를 "그랜드캐년"이라는 은어가 나돌고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빗대 가카 가카라는 은어와 별반 다르지 않는 의미를 지닌 말이다.
비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참여하는 의원들 가운데 선거구 개편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걸린 의원들은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12월 27일 첫 회의 때 국회의원의 회기 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한 데 이은 ‘기득권 포기 시리즈 2탄’이란 주장이다.
이에 따라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선거구획정위가 지역구 통·폐합 대상으로 권고한 김정훈(부산 남갑),조원진(대구 달서병), 권영진(서울 노원을) 의원 등은 정개특위에서 빠지게 됐다.
또 산하 4개 분과위에 참여할 자문위원도 선정했다.
1분과(정치·공천 개혁)에는 가상준 단국대 교수, 곽진영 건국대 교수,
장훈 중앙대 교수와 홍일표 의원이 참여한다.
2분과(정책·총선 공약 개발)엔 안종범 성균관대 교수, 신인석 중앙대 교수와
비정부기구(NGO) 활동가인 김미연씨가 영입된다.
권영진·정진섭·전재희 의원도 합류하기로 했다.
3분과(국민소통위원회)는 SNS 전문가인 최영호 변호사와 구창환 인맥경영연구원장을 인선했다.
4분과(인재영입) 자문위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인선 도중 조현정 위원이 “‘국민소통위원회’란 명칭이 일방적인 느낌을 준다”며 이름을 바꾸자고 제안하자 이준석 위원이“차라리 ‘눈높이위원회’가 어떠냐”고 건의했다.
박 위원장은 “그거 좋은 생각”이라며 맞장구쳤다고 한다. 회의에서 일부 영입
인사는 국회가 헌정회에 대한 지원 형식을 빌려 전직 의원들에게 매달 120만원씩 지원금을 주는 것을 폐지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일부 위원이 “그 문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만류해 다음에 논의키로 했다.
◆이재오·이상득 용퇴론 갈등 심화=이상돈 위원의 ‘이재오 용퇴론’을 둘러싼 한나라당 내 갈등은 계속됐다. 박 위원장은 회의에서 “쇄신은 모두의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며 “그 과정에서 쓸데없는 오해나 감정 대립이 생기면 목표하는 본질을 훼손하고 이루고자 하는 대의를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돈 위원 등 일부 비대위원의 용퇴론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제를 요청한
것이다.
그러나 곧바로 마이크를 넘겨받은 김종인 위원은 “가장 책임져야 할 분들이 책임을 망각하고 상황을 호도하려는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지적했다.
홍준표,뇌물범죄자와 당 같이 할수없다
박위원장은 김종인 이상득 퇴출 시키시요
홍준표 전 대표가 김 위원의 동화은행 뇌물수수 사건 연루 사실 ▶이 위원의 천안함 폭침 가능성 부정 발언 등을 거론하며 반격한 데 대한 응수였다.
김 위원은 “이렇게 해선 비대위가 성과를 거둘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위원장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할말은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는 이날도 언론 인터뷰 등에서 “한나라당엔 인적 쇄신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것이
안 되면 소용이 없다”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도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라디오에 나와 “불투명한 국가관을 가진 사람과 부패한 사람은 사퇴시키는 것이 맞다”며 김종인·이상돈 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명박계 한 의원도 “박 위원장이 이상돈 위원의 발언을 개인 의견이라 했지만 김종인
위원까지 가세하면서 개인 의견으로 보기 어렵게 됐다”고 주장했다.
yankeetimes.com USAcast.TV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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