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사퇴시키고, 서울 시장자리는 사수해야 하고
지난 18대 대선은 이제 우리 국민만 아는 '총체적 부정선거'가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오명을 휘날리는 부정선거가 되어있다. 선거가 부정이고 더러운 것이라면 그 선거로 인해 당선된 자가 사퇴를 하고 물러나야 함은 당연한 이치다. 이 당연한 이치를 순리에 맞게 따르지 않고 뒤 엎으려는 박청국법새 때문에 현재의 혼란은 중첩적으로 가중되어 연속선상의 형태를 띄게 된다.
미국에서도 유명한 도시마다 박근혜 사퇴 현수막이 걸리며 운동을 하고 있고 프랑스는 말할 것도 없으며 영국도 마찬가지다. 또한, 우리나라 내부에서도 그동안 수도 없이 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인 촛불집회라든가 시국선언 등에서 '박근혜 방빼라, 박근혜 하야하라, 박근혜 사퇴하라' 등등의 구호는 늘 있어왔고 앞으로도 더욱 격화될 것이다.
그런데, 11월22일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이 시국미사를 봉헌하면서 '박근혜 사퇴'를 주장했고 사퇴해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들었던 것에 대해 지금 새누리 측에서 경끼를 부리면서 발작수준의 대응을 하고 있다.
경끼를 부리며 발작을 하고 논리가 아닌 비논리를 논리처럼 물고 늘어지는 일에 가장 어울리는 새누리 인간은 바로 김태흠이다. 김태흠은 올해 중반 국정조사가 이뤄지고 있을 때 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티비에도 출연하여 뻔히 문제가 돼있는 국정원 직원의 댓글 조작을 감싸느라 돼먹지도 않은 논리를 설파하느라 말똥거리는 눈을 뜨면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우기느라 기를 쓰더니 이젠, 정의구현 사제단이 주장한 ;박근혜 사퇴'를 망언이라고 하면서 천안함 및 연평도 문제에 대한 동 사제단의 시각을 끄집어 내어 동 사제단이 주장하는 '박근혜 사퇴'에 물타기를 하려고 생 난리다.
새누리 인간들이 밑천이 떨어지면 민주당 및 촛불시민들을 향해 '종북'이라는 말 외엔 나올 것이 없음은 많은 사례를 통해 드러난 것이고, 이삼일 전만 해도 박대출이라는 자가 민주 진성준에게 종북하지 말고 월북하라는 개소릴 했다가, 가던 차를 되돌려 진 의원을 찾아가 사과를 하는 등신스런 모습도 보였지만, 김태흠도 예외가 아니다. 거의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전 세계의 올바른 이들이 공감하는 '박근혜 사퇴'를 주장한 정의구현 사제단을 '종북구현 사제단'이라고 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도 많은 연말에 연일 떼를 쓰고 있다.
그러나, '박근혜 사퇴'라는 말은 이미 셀 수도 없이 나온 것이다.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 모인 종교지도자들의 모임에서도 커다랗게 박근혜 사퇴를 외쳤으며, 촛불시위에서 시민들이 들고 있는 푯말의 대부분도 박근혜 사퇴이다. 각계 각층의 시국선언과 촛불시위에서의 '박근혜 사퇴'요구는 종북이자 빨갱이들의 집회라고 허위사실로 비방을 하고 말더니, 유독 '정구사'의 박근혜 사퇴에 경끼를 발동해 가면서 호들갑을 떠는 이유가 뭘까.
'정구사'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같아 난리를 부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미 국내 및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총체적 더러운 선거 당선자 박근혜'를 김태흠이 한 번 더 유명하게 만들고 알리는 것에 불과하다. 박근혜를 대통령이라고 부르며 대통령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박청국법새와 일부 정치시녀 검사와 경찰 그리고 지원금을 받고 나팔수 노릇을 하는 늙다리 할매 할배 뿐이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반경 명동성당을 폭파해 버린다고 충남 아산경찰서 민원센터에 전화를 건 정신병자가 있다. 명동성당을 폭파해버린다는 것도 웃기는 것이지만, 왜 경찰에 협박전화를 했을까? 명동성당에 협박전화를 하는 것 보다는 경찰에 이런 전화를 해서 '명동성당을 폭파해 버릴 지도 모르니까 박근혜 사퇴를 외치는 자들을 철저히 단속하라'는 뜻으로 한 모양이지만, 제대로 된 사이코패스이자 소시오패스가 아닐 수 없다.
경찰이 군 폭발물 처리반과 수색을 해본 결과 폭발물은 없었다. 박근혜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조건, 조건없이 20만원을 주겠다고 뻥을 친 것과 똑같이 뻥을 친 것이었다. 경찰에 공중전화로 전화를 건 이 60대 남자는 휴대전화가 없는 것인지 모르지만 깐에 공중전화로 하면 추적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했던 모양이지만 보기좋게 경찰에 붙잡혔다. 그리고는 그런 전화를 한 이유가 "정구사가 박근혜 사퇴를 하라고 요구를 해서 화가 나서 그런 것"이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촛불집회가 열리는 곳이면 알바비를 받고 불쌍하게 휘청거리며 따라가서 맞불집회랍시고 여는 깽판단체소속 '개스통 할배'의 미친 짓이 아닌가 싶다.
부정을 부정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이라고 속이면서 덮으려는 박청국법새와 일부 미친 검사와 경찰 그리고 알바비 받고 인생의 말년을 최악으로 더럽게 보내며 부정을 덮어주려는 불쌍한 자들의 합작 노력이 대한민국에 똥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뭐가 잘한게 있다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자리를 반드시 여권에서 차지해야 한다고 탐욕을 부리고 있다. 올바른 뜻을 가진 국민들...그리고 서울 시민들...'박근혜 사퇴'와 '서울시장 자리 여권에 안주기'노력을 필사적으로 벌여야 할 때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