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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vs철학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들뢰즈가 스토아 학파에서 가장 깊은 영향을 받은 부분이 '세계는 물체들의 집합체이고 의미는 물체들의 마주침으로부터 발생한다' 라는 스토아 학파의 발상이었다 라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그런데 이건 루크레티우스의 관점의 우주론이 아닙니까? 그리고 루크레티우스의 이런 관점을 알튀세르가 가져갔고 알튀세르는 에피쿠로스 학파에 영향을 받다고 하는데.... 그럼 스토아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가 우주발생론에서는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었던건가요 ?
그리고 스토아 학파는 플라톤의 뒤를 이어 만들어진 학파라는데 플라톤의 관점은 선재성으로 본질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관점이었는데 그 뒤를 이은 스토아 학파는 어째서 정반대 입장인 사후성의 관점을 가지고 있는건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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