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광진이의 사과문이 아니라 저에 대한 사과문입니다...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저는 반림중학교 학생이며 광진이와 친한친구인 같은 학년의 학생입니다...

민국이도 잘 알구요, 초등학교도 같이 다녔었습니다... 

어쩌다 광진이가 언론에 대한 압박을 받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오유인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민국이를 괴롭힐때 물론 저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동영상엔 나오지 않았지만요. 
저는 민국이를 괴롭히지는 않았지만 말리지는 못했습니다. 꼭 말렸어야 하는건데...

정말 죄송합니다...
광진이도 지금 인터넷,사회,언론적으로 모든 곳에서 집중적인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잘못을 했죠ㅡ 욕먹을 짓을... 왕따를 시켰다는 것에 대해 정말로 반림중학생들 다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두요... 광진이나 여러 친구들때문에 심기가 불편하실줄은 아시겠지만... 그래도 철없는 녀석들이라 생각하시고 제발 깊이반성중인 우리들을 조금이라도 용서해 주십시오.

민국이가 왕따를 당했던것보다 지금 광진이와 여러애들은 지금 훨씬 심한 사회의 왕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점을 고로생각하시어 또다른 왕따를 만들어내시는것보다는 잘못을 뉘우치고 학교에서 5시간동안 사과를 빌고 경위서또한 작성해 올린 광진이를, 깊이 깊이 반성중인 제 친구 광진이를 조금이나마 용서를 해 주십시오...

이상 골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