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 52키로가 3개월만에(정확히 90일)

70키로로 뿔었습니다. 거짓말 안하고(근육으로 뿐거임)


PT는 보통 회당 4만원에서 10만원까지 하는(지역마다 헬스장마다, 평균적으로 5~6만)

매우 비싼 교습인데(그것도 50분정도..)


사람하기 나름이겠습니다만, 보통 헬스장 등록하고 끈기없이 그만두거나, 자신이 좀 게으르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PT를 무리해서라도 한번 받아보시는걸 추천해요


저도 돈 아끼면서 차곡차곡 모와서 한겁니다.

첫째로 돈이 엄청나게 아까워서 나가기 싫어도 나가게 되고

둘째로 일딴 나가게되면, "아 이런걸 운동이라고 하는거구나, 내가 한건 망나니짓이였구나" 진짜 근육을
       재대로 옴팡지게 사용하게 되는걸 깨닫고, 보람있고 만족하는 운동을 하게되고

셋째로 눈으로 보이는 시각효과로 자신감과 재미가 붙게됩니다.


매주마다 사진을 찍어서 직접보게되면(헬스장 샤워실에서 5초면 찍을 수 있음)

나날히 변하는몸에 비싼돈줄건 전혀 후회하지 않게되더군요



정말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 비싼가격인지라, 안나갈 수가 없더군요 ㅋ 그러다보니 어느새 몸 투더 짱 

한번 고민해보세요 퍼스널트레이너. 


지금먹는 과자값 담배값 술값 조금씩 몇달만 아끼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