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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쓰게된건 다름이아니라, 요즘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때문인데요.........
전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주말알바인데 이제 이틀했구요. 다음주에 일하러 나갑니다.
그 여자를 만나는건 금요일뿐인데 금요일날 제가 야간이라 가서 인수인계 받을때 얘기를 나눠야합니다.
동갑인거 알고 말 놓기까지는 했는데.. 대체 뭐라고 말을 걸어야할까요.. 요즘 밤잠을 설칠정도로 좋습니다.
머리속으로 어떻게 인사해야할까 뭐라고 인사하지.. "안녕 oo야" 아니면 " oo야 안녕" 수도없이 고민하고 잠도못자고있네요...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맴돌고.. 아마 제가 남자고등학교를 나와서 그런걸까요 ㅠㅠ.. 대화도 잘 못하겠구 말걸기도 좀 힘들구..
그친구는 알바 경력이 조금 되고 전 신입이라 질문 몇개 하는거 말고는 말을 걸기가...............
진짜 여자와 친해지는법 하고 검색을 하기도 했었습니다.ㅋㅋㅋ..
그친구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은 한 20분 정도 되요! 딱 하루 ㅋㅋㅋ...
이쯤에서 여성분들께 자문을 구해볼까 합니다. 전 어떻게 말을 걸고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야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엉엉 엉엉 도저히 혼자선 감당못할 고민이라 올려봅니다.................
비록 오유가 게이사이트지만 .ㅁ. 몇몇 여성분도 존재하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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