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예~ 드디어 도착햇습니다.

2013년인가? 예전에 오리지널판이 나왔었고 이것은 리페인트 버젼으로 올해 풀린 것입니다. 

박스부터 가겠습니다 ㅋ 

오리지널은 번호가 187이고 리페인트 버젼은 501입니다. 

박스 뒤. 

구성은 본체. 대검. 얼굴파츠. 투구. 망토입니다. 

얼굴파츠 확대.

아래 사진은 오리지널 버젼 사진 온라인 어딘가에서 퍼온건데.

페인팅이 확실히 좀 미세하게 다르지요.

오리지널이 웃는 입이고 눈동자가 커서 삼백안이 아님. 

리페인트는 입 다물고 있는 것도 화가 난 표정. 

파츠를 하나씩 꺼내주기로 합니다.

...? 쒸이펄.

투구를 꺼내다가 부러먹음. 아니 ㅆ이삐- 삐삐- 삐삐삐- 이렇게 부실하게 삐-삐삐- 

열받네. 

순접질로 티안나게 잘 붙여줍니다. 다행히 딱 저 연결 부분이 부러져서 티는 1도 안나는군요. 진짜임. 

저 좀 황금손인듯. 

티 하나도 안남 엣햄. 

검 크기는 이정도. 

검은 검사 때부터 들고 다니는 드레곤 슬레이어에 비교 해보면 길이는 더 긴데 폭이 작아서인지 무게가 좀 적게 나가는 느낌입니다. 

라고 적고 나서 재보니까 길이 똑같네. 그렇네요. 

드레곤 슬레이어 폭이 넓어서 짧아보이는 듯. 그렇네요. 

뒷모습. 

말을 탄 그리피스 옆에 세워 줍니다. 

가츠가 탈 갈색 말도 주문해뒀는데 아직 배달 안 온 상태. 

책장이 시꺼매서인지 촛점이 잘 안맞네요. 아몰랑. 

피그마에서 나온 가츠를 전부 모아봅니다.

매의 단 가츠. 

검은 검사 가츠. 

광전사 가츠.

광전사 피칠갑 가츠. 

광전사 가츠랑 피칠갑 가츠는 갑주 색 자체가 좀 다릅니다. 

이제 피그마셋트에서 빠진 건 캐스커랑 매의 단 가츠 오리지널 버젼인데.

매의 단 가츠는 리페인트 있으니까 오리지널 별 생각 없는데.

캐스커가 매우 갖고 싶습니다. 문제는 물량 자체가 적은 건지 프리미엄이 미쳐 날뜀 ㅠ 

원가가 4200엔이었는데 미개봉 대략 6~8배에 팔리고 있는 상황. 

재발매를 기다려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