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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하나’더 준다고 물러설 박근혜와 새누리당이던가?
‘애국가’를 불러도 그들에겐 여전히 ‘애국가 부정세력’!
‘부정선거’없음이 확인돼도 그들에겐 평생 ‘부정, 패권세력’
‘NLL 포기발언‘없음이 확인돼도 여전히 그들에겐 ‘NLL 포기한 대통령’!
새누리당과 언론을 보면서 진짜 황당한 것은 이석기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애국가를 부른 모습이 생중계되고, 사진이 자신들이 발행한 신문에 나와도 여전히 이석기 의원과 진보당을 ‘애국가 부정세력’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진보당이 공식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른다는 ‘사실’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사실과 관계없이 ‘국가부정세력’, ‘종북세력’으로 규정하기 위한 목적만이 존재할 뿐이다.
지난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문제로 세상이 발칵 뒤집혔지만 결국은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무죄’가 아니라 먼지털이 수사를 한 검찰이 ‘기소’조차 못했다. 하지만 아직도 새누리당과 언론은 진보당을 ‘부정경선, 패권세력’이라고 공격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 또한 마찬가지다. 정상회담 회의록까지 공개하고, 원본까지 다 확인했지만 ‘포기’발언이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새누리당과 언론은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이 ‘NLL 포기발언’을 했다면 민주당과 문재인을 공격하고 있다.
민주당과 일부 진보인사들은 알아야 한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떡 하나’준다고 조용히 물러갈 놈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천주교 박창신 신부가 ‘박근혜 퇴진’미사에서 한 ‘연평도’발언에 대해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선긋기에 나서고 있고, 민주당은 민주화의 성지 광주시 의회에서 조차 ‘진보당해산 심판청구 반대’를 못외칠 정도로 종북공세에 쫄아 있다.
민주당이나 진보세력이 ‘종북’과 선긋는다고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결코 ‘종북아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애국가를 불러도 종북, NLL 포기를 안해도 종북! 그들의 반대세력은 무조건 종북일 뿐이다!
천주교 신부님들이 신앙인의 양심으로 ‘박근혜 퇴진’을 외치자 이제 그들에게 ‘종북’의 올가미를 씌운 것 뿐이다. 아무리 민주당이 천주교와 선긋기를 한다한들 천주교를 제거하고 나서 다음은 ‘민주당과 남은 진보세력’에게 다가올 뿐이다.
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종북정당 소리 들을까 전전긍긍 말라”며 지도부에 쓴소리를 한 것이 백번 옳은 말이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무너뜨리는 것은 ‘종북’을 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민주주의 세력과 억압받는 사람들의 손을 굳건하게 잡고, '진실'과 '양심'에 기초한 투쟁을 할 때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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