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돈 못마련 하면 전세를 놓음 된다는데 전세는 뭐 들어오고 싶어 줄서있는 사람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
나란 유부징어는 친구한테 속아 다단계 회사가서 1박2일 합숙 세뇌교육 받고도 귀가 팔랑이긴 커녕 간지럽지도 않았던 귀두꺼운 사람이여서 그냥 그만 두는 길을 택함
나도 안살거고 지인한테 소개해줄것도 아닌데 꽁으로 월급받고 싶지도 않았음 그래도 출근한 날짜가 있으니 출근한날만큼은 돈이 들어오겠지 하고 손놓고있었음
내가 그만두고 우리팀에 3명이 더잘림 물론 안 산 사람들을.다자름 만근수당 30만원 안주려 사라고 압박하다가 한달채우기 며칠전에.자르고 하루전에 자르고
하여튼 양아치 회사도 이런 양아치가 없었음
나를 비롯해 돈을 못받은 사람들은 원래 그만둔 다음달에 돈을 준다길래 그런가보다 하고있었음
진짜 손가락 빨고 출근해서 시간 대충 떼우다 들어온거면 돈받기 민망한데 회사가 양아치지 오피스텔이 막 이상한건 아니였어서 주변사람들 찾아다니며 소개하고 권하고 퇴근해서도 지인만나서 연락하라고 압박해서 퇴근후까지 스트레스에 신경쓰고.. 출근 한 만큼 돈은 받을 자격있다 생각했음
여튼 9월15일이됐어도 연락없음 난 내가 막내였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같은시기에 잘린 언니3명이 분노하기 시작함
이유는 팀장이란 인간이 문자도 전화도 싸그리 씹어버리는데.있었음
집요한 언니 한명이 미친듯이 전화해대자 '대표님께 결제 올렸습니다~' 이렇게 문자띡 오고 또 잠수
그래서 한달을 더기다림
난 문자고 전화고 한통도 안했음 언니들이 충분히 하고있고 한달만 더 기다려보자 하고 칼을 갈았음
그리고 10월 15일 또 안들어옴 15일이 토요일인가 그랬으니 14일에 내가 문자를 넣었음
오빠들은 배가 불러 온순해져서 다시갈까? 이러고 있는 찰나에 내가 분노의 장문의 문자를 보내자 기다려 달라하더니 2시 40분 넘어 들어옴
그리고 갑자기 돈못받았던 언니들에게 전화기 빗발침
자기들도 다 들어왔다함
더자세히 쓰고싶은데 애기 얼집 데리러 가야해서...
여튼 어제 언니들이랑 통화히면서 엄청 신났었음
00팀장 진짜 인생 그렇게 얄팍하게 눈앞에보이는것만 대가리 살살 굴려 피하려 하면 이런일 생기는거란다 위에서 깨지고 잘릴수도있다는 소리도있던데 이번 물건 또 빚져서 샀다던데 설마 잘리기야 하겠니 이런 선례 만들어놔서 직원들 월급 안주면 다들 남편 대동해 찾아갈거라니 아줌마들 퐁퐁뭍은 몇푼 안되는 돈 갖다 장난치지마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