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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에서 수학없는 재료강도학을 연재하게된
신소재공학부 학부3학년 과정을 마친 오징어입니다. ㅎㅎ
프롤로그는 저번주에 올렸고 연재 지금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재료란 무엇인가?
여러분들은 이런 재료를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사실 이러한 재료를 분류하는 용어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금속(Metal), 유기재료 혹은 폴리머(Polymer), 세라믹(Ceramics)
콜라의 캔, 페트, 유리병의 순입니다.
이제 좀 감이 오시나요??
그럼 이런 느낌을 용어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금속은 고열에서도 버티며 전기적인 성질이 우수합니다.
또한 반짝이면서 휘어지지요.
폴리머는 가공재료나 가공방법에 따라 성질이 매우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플라스틱만 놓고 보면
부드럽고, 탄성이 있으며, 밀도가 낮습니다.(가볍다!)
또한 전기가 거의 통하지 않으며, 열에 매우 약합니다.
위의 두 재료는 탄성이 어느 정도 있고 기본적인 강도도 우수하여 복원력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성질을 우린 연성이 뛰어나다(ductile)이라고 칭하겠습니다.
반대로 세라믹재료는 어떨까요??
특정 강도는 위에 두 재료보다 오히려 우수하나 오히려 전체적인 강도는 위에 두 재료보다 매우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탄성이 거의 없고, 쉽게 깨지는 성질 때문에 그러한데, 이를 연성이 떨어지는(brittle)하다고 표현하겠습니다.
어디서 이런 느낌의 차이가 오는 것일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담주부터 매우 빡셀것 같네요 ㅎㅎㅎ 생각보다 긴 여정이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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