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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밀게가 풍성해지려나 봅니다. 슬슬 고수분들이 등장하시기 시작하네요.
역시 싸이트에 사람이 많고 봐야 하나 봅니다. 밀리터리 고수분들 그리고 숨겨진 재야의 고수분들이 슬슬 모습을 보이십니다.
앞으로도 군대썰과 밀리터리가 공존해나가는 밀게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 어릴때 무기가 멋있어서 제원을 외우며 밀리터리에 빠져들었다 차츰 관련 분야 원서, 번역본 등을 찾아보며 즐거웠던 기억들 (저같은 경우에는 네이버처럼 넓고 얇게 어느 한 분야도 깊게 파지 못하는 형편이었습니다만)
그리고 관련분야에 대한 열정... 제가 회사에서 연수(라고 쓰고 공짜 해외여행이라 읽는다)로 호주에 갔다 저혼자 빠져나와 시드니에 있는 해군박물관에 가서 전시된 잠수함에서 한 호주퇴역군인과 잠수함 어뢰의 발사과정과 어뢰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왠걸 여객기 승무원이 가방은 자리 밑에 넣으란 것도 못 알아 듣던 제가 이야기를 알아듣고 또 질문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토익공부하며 밀리터리 때문에 알게 된 단어들을 보며 안외워도 된다는 희열도 느끼고ㅡ_ㅡㅋ이처럼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은 놀라운 기적을 행하기도 합니다ㅡ_ㅡㅋ
모두 말입니다 이런 과정을 겪고 성장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본인이 보시기에 짧은 다른 사람의 소견이라도 자신의 부족했던 과거를 생각하셔서라도 비꼬시거나 배척하시거나 하는 것은 하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반대로 지적 받는 입장에서 좋을 리 없겠지만 그것도 배운다 생각하시고 정 맞지 않는다면 반례를 가져오셔서 건전하게 이야기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설사 좀 진다고 한들 어떻습니까?속된 말로 우리가 국방정책을 결정하는 입장도 아니고 만나서 현피할 것도 아닌데 진다고 해도 다음에 인터넷 뒤지고 책좀보고해서 이겨버리면 그만입니다 ㅋㅋㅋ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네필 밀게에서 눈팅할 당시 고수VS초보 대립을 많이 봐왔고 그걸로 쇠퇴하는 걸 봐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인터넷을 하게되서 처음으로 접한 말하자면 고향인 네필밀게를 잊지 못합니다.
저를 포함해 초보자에게 드릴 말씀은 무조건 자기가 본 소스(그것이 인터넷이라면 더더욱)를 맹신하지 말라는 것 그것 하나만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은 MMZ 베오베에 등록된 LUKE님께서 만드신 작품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팬텀으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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