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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좀 해주실분..
사건은 이래요. 제가 고깃집을 하는데 여자 친구가 친한친구 1명이랑 가게 놀러를 왔어요. 그래서 같이 술먹다가.. 여자친구의 친구가
아는 오빠 두명 오기로 했다고.. 저한테 오해 하지말라고 미리 말해줬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겠다고.하고 남자둘이 와서 저는 빠지고
네명이서 술먹고 놀았어요. 저는 손님도 있고해서 일한다고 빠진거고요. 그래서 술을 다먹고. 나갈때가 되어서 여자친구의 친구가
저보고 여자친구 집에 보낼께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나갈때 여자친구랑 친구랑 화장실갓을때 남자둘이 하는 대화가
'쟤 맘에 들어?' 이러고 있고. ㅎㅎㅎㅎ 남친 있다고 말안했나 이생각에 좀 빡쳣습니다.. 그래서 네명이 다나가고 한 20분뒤에 집에
잘 도착했나 전화를 했습니다. 1시간동안 5번 했는데 전화를 안받네요. 그리고 한 계속하니 전화기가 꺼져있습니다.
솔직히 열받아서 문자로 막말을 했습니다. 문자로 '그남자랑 모텔갔냐.?' 막 그러고 별의 별 생각이 다드니깐. 화가 나서 막말을 했죠..아닐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연락이 안되니깐 계속 이상한 쪽으로 생각하게되고.. 암튼 그래서 담날 연락이 됐는데. 여자친구는 우리가게서 술먹고 이차로
술먹으로 갔고. 그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주기만 했답니다. ㅎㅎ
잘못한거는 인정하는데. 제가 막말을 하니깐. 제가 이런식으로 이야기 할줄은 몰랐다네요. 그래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있나 생각해보다가. 잘 몰라서 답변좀 부탁 드릴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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