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 중국집 앞에서 희망의1인시위 후기. 가게 앞에서 시위하는 것 허락해주신 좋은 사장님과 한 컷^^
121 160 : 어휴 중국집 수준봐라ㅉㅉ
차익거래 : 밀가루가 중국산이네요. 맛을 모르는 순진한 좌파들은 미국산이라지만 그들만의 얘기일 뿐이죠. 결국은 원가절감입니다.
욕쟁이애국인 : 시발민국 중국집은 중국사람도 없으면서 중국집이라고 그러냐 여기 호주는 영어할 줄 아는 중국사람이 중국집한다.
친book좌파 : 짜장면 까지마라. 자장면이다. 한국사회는 자장면의 명칭에 대한 존중이 부족함..
닭날다 : 오늘의 짜장만평.
라브 : 이런데도 노무현 지지자들은 여전히 짬뽕이라고들 얘기하죠.
박정희 : 짜장면은 좋은 음식이라 17년간 먹어도 질리지 않는거야. 좋은 음식이란 그런거야.
전두환 : 본인은 짜장 짬뽕 둘 다 시키겠다.
노태우 : 저는 보통사람이니 짜장 짬뽕 둘 다 시키겠습니다.
김영삼 : 우리가 남이가? 짜장 짬뽕 둘 다 시킨대이.
김대중 : 종필이, 내가 내 짜장면 좀 빌려주께. 탕수육 깐풍기 정할 때는 내 편 좀 들어다오.
김종필 : 박정희한테 속고, 김영삼한테 속고, 김대중한테도 속고.....나는 그냥 냉면이나 먹을란다.
노무현 : 이걸 짜장이라고 만들어놓고 중국집이라고..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명박 : 도덕적으로 완벽한 짜장입니다. 1년 전 짜장괴담을 퍼트린 사람 중 아직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유시민 : 짜장을 주문하는 것은 짬뽕만 이롭게 하는 것.
주성영 : 짜장면은 천민들이나 먹는 것.
안철수 : 짜장면은 좋은 음식. 짬뽕도 고려해볼 것.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 일단 오늘은 제가 쏩니다.
강용석 : 중국집이 내일까지 문을 닫지 않으면 이 집 짜장면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겠습니다. 짜장면의 MRI도 있습니다.
전여옥 : 짜장맛이 예전같지 않아서 저는 단골집을 바꾸려구요. 짬뽕국물 서비스가 없어져서가 아니라구요.
지만원 : 빨간 짬뽕 먹는 놈은 빨갱이, 짜장에 고춧가루 뿌려먹는 놈도 다 빨갱이야!
최구식 : 비서가 짬뽕을 주문해뒀나 본데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짜장 먹을래요.
이정희 : 비서가 짬뽕을 주문해뒀나 본데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다시 주문할께요. 짬뽕 주세요. 가격이요? 1그릇값 내야죠.
김희철 : 시의원이 짬뽕을 주문해뒀나 본데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건 물려주시고, 저 혼자 계산하고 저 혼자 먹을게요.
헤라클레이토스 : 이 중국집은 회전식탁이 아니군요.
파르메니데스 : 영감쟁이야 회전식탁 타령 좀 하지마라. 고정식탁이 낫다.
탈레스 : 저는 물만 주세요.
히포크라테스 : 건강이 최고죠. 유기농 밀인가요?
디오게네스 : 중국집말고 개고기 먹으러 가자니까.
소크라테스 : 악법도 법이고, 맛없는 짜장도 짜장이다.
플라톤 : 이 집 짜장은 가히 짜장의 이데아라 할만하다.
아리스토텔레스 : 이 집 짜장은 짜장의 형상에서 벗어나 있다.
카이사르 : 브루투스! 너마저 짬뽕이라니!
네로 : 활활 태워서 익힌 음식은 없나?
잔다르크 : 아아 뜨거워! 이 탕수육 말이에요.
셰익스피어 : 짜장이냐, 짬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로베스피에르 : 목 잘라버리기 전에 뭐 먹고 싶은지 대답하시오.
다윈 : 이 집 짜장에 적응해야죠.
니체 : 저는 짜장 짬뽕 논쟁은 초월하겠습니다.
프루스트 : 시간 좀 주세요.
카프카 : 으익.......짬뽕에서 벌레가 나왔어!
아인슈타인 : 상대적으로 짬뽕이 낫습니다.
비트겐슈타인 : 저는 중화요리는 하나도 모르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레닌 : 무엇을 먹을 것인가
히틀러 : 내가 해결책입니다! 모든 답은 내게 있소!
프로이트 : 자, 중국집에 왔으니 생각나는대로 얘기해보세요.
맬서스 : 이 인원이 들어가기엔 중국집이 너무 작네.
포퍼 : 짬뽕이 더 맛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시오.
라캉 :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짬뽕을 선택해버렸군요.
카뮈 : 짜장과 짬뽕 중에 선택을 해야하는 것은 부조리다.
漢昭烈 將終 勅後主曰 勿以善小而不爲 勿以惡小而爲之
유비가 유선에게 남긴 유언이다.
"선이 작다고 해서 아니 행하지 말 것이고,
 악이 작다고 해서 행하지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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