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부터 하려고 했는데, 지나치게 오래된게 많음. 본게 간간히 보이기는 하는데, 일일히 다하려니까 80년대는 너무 막막해서 90년부터 시작.
근데 막상하다보니 90년대 초반부도 평점 매기기에는 너무 어릴떄 본게 많아서,
나이먹고 찾아본거만 평점표기함.
평점기준
20점 - 이 애니를 보지 않았다면 인생에서 그만큼 손해를 보고 있다.
15점 - 이 장르 애니를 찾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겠다.
10점 - 봐도 시간은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5점 - 이 애니를 어디서 알게 됬는지는 몰라도 굳이 본다니 말리지는 않겠다.
0점 - 보지마 씨1234발
애니는 베스트 애니메 연도별 애니 정리된거 차례대로 오면서 본거만 적음.
GTO - 14점
이건 만화로 보든 애니로 보든 괜찮음. 편하신 쪽으로 보세요.
강철천사 쿠루미 - 10점
존나 메이드가 생기더니 주인님 주인님 하더니 하나둘씩 증식하는 그런 모에화 애니임. 마호로 매틱의 하위호환임.
마호로 매틱에서 좀더 모에도를 올린게 이거. 머리로 보는애니보다 몸으로 반응하는 애니를 원한다면 이게 마로호 매틱의 상의 호환.
고쿠토군 만유기(천방지축모험왕) - 13점
내친구중에 이거를 핥는 놈이 있음. 언놈이 막 이것저것 신기한 경험하고 결국 마녀인가 마왕인가 최종보스를 때려잡는 이야기. 재밌어요.
그와 그녀의 고양이 - 17점
신카이 마코토라능. 걍 쳐보라능. 이거는 시간도 짧다능.
꼬마마녀 도레미 - 11점
타겟연령. 11세 미만 여아. 혹은 20대 30대 성인남성. 설명 끝.
두근두근 메모리얼 - 10점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 최근에 리메이크된 only love생각밖에 안나요.
디지몬 어드벤쳐
평점과 설명은 생략함.
디지캐럿 - 11점
한때 시대를 풍미했고, 문화코드임. 눈에서 빔, 입에서 바주카. 등등의 수많은 패러디 소스를 양산했고, 이거 제작사인 브로콜리는 당시 최고의 미소녀 애니 전문 스폰임. 앵간한 만화 스폰서에는 브로콜리가 있을정도. 요즘으로 치면 부시로드 정도? 어느순간 브로콜리가 사라지고 부시로드가 나옴.
무한의 리바이어스 - 20점
SF장르에서 역대 최강급 명작임. 이건 20점으로도 모자람. 그냥 보세요. 진짜 이거 안보면 그만큼 인생을 손해봄.
바람의 검심 추억편 - 15점
바람의 검심 만화책을 다 봤다는 조건하에서, 애니로 또본다면, 추억편만 추천함.
봉신연의 - 7점
만화책으로 보세요. 이쪽이 더 남. 달기 허벅지 하아하아
사쿠라대전 광화현란 - 8점
플스 게임을 한 사람들만 보고 즐길수 있는 사쿠라대전임. TVA로 보세요.
성계의 문장 - 11점
이건 소설을 보고 싶으면 애니로 먼저 맛배기를 하세요. 그런수준임. 우주규모의 대하드라마 생각하면 딱 적절함. 소설이 재밌어요.
신풍괴도 쟌느 - 12점
원조 눈깔귀신 메이커 타네무라 아리나 아줌마 원작 순정만화. 애니에서는 눈깔 세로길이가 줄어들어서 점수를 좀깜. 결말이 개뜬금포임.
엑셀사가 - 13점
패러디 개그물의 대부격임. 아는만큼 웃김. 그리고 이후 작품의 패러디 소스도 제공함. 자신이 덕력 충분하다면 봤을때 충분히 재밌을수 있어요.
주베이짱 러블리 안대의 비밀 - 5점
미소녀 검객물. 그냥 눈요기 물인데, 굳이 20세기 애니메이션까지 돌아가야할정도로 우리는 궁핍하지 않음.
최유기 - 7점
애니만 보면 분명 재밌음. 근데 문제는 만화책이 결말이 나는지 안나는지도 모르고, 흐지부지한 상태로 망함.
설정만 보면 개 재밌고 개쩜. 전개도 멋짐.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종범. 이거 요새도 나오나요? 아님 완결 났나요? 최유기 말고 딴거 연재한다고 깝죽되던건 기억나는데, 그거도 묻힘.
출동 119 구조대 - 11점
만화책은 16점이상. 이작가 만화는 재밌음. 뭔가 그림체와 내용 전개에서 사람냄새가 풀풀나는 느낌. 초보 소방수가 전설의 레전드 소방수가 되는 이야기. 만화책이 너무 재밌어서 애니를 보긴 봤는데, 보다가 포기함. 만화책 보세요.
카캡 사쿠라 극장판 1기 홍콩에간 사쿠라 - 15점
걍 사쿠라 TV판의 연장선이라고 보면됨. 극장판은 2기가 진짜배기임.
타잔
1999년엔 월트디즈니 없는줄 알았다.
턴에이 건담. - 11점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릴듯. 건담을 만든 사람이 하도 벼라별 건담 다나오고 우주세기 빠들이 하도 건담 욕하니까, 그래 욕해봐라. 건담의 아버지인 내가 만들겠다 하고 만든게 이거. 건담시절의 이야기가 옛날옛적에 수준이 된 시대고, 건담은 고대유적에서 출토된 킹왕짱 병기가 되는 시대임.
건담을 기대하고 보는 재미로 보면 11점, 건담이 아니라 걍 로봇물 기대하고 보면 15점.
토이스토리2
ㅌ 까지 월트디즈니 픽사 없길래 1999년은 무사히 넘어가려나 했다.
투하트1 - 11점
멀티쨔응.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상대적으로 애니가 별로임. 투하트 2는 반대로 게임이 의외로 기대이하라서 애니의 기대치가 낮은 상황에서 잘만들어서 평가가 좋음. 난 이거 원작보다는 무겐인가? 그 대전액션 동인게임으로 먼저 접함. 라피드 아야카가 사기였음.
펫숍오브 호러즈 - 11점
내가 동인녀 여자친구에 끌려서 본 애니중에서 재밌다고 본게 이거 1개. 호러물임. 매번 애완동물 1마리씩 분양해가는데, 그게 인간의 비뚤어진 마음 욕망같은거 반영해서 어머나 으앙 망함. 이거 반복임. XXX홀릭에서 유코네 가게로 들어오는 의뢰들에 공포를 추가하면 이런 느낌임.
헌터X헌터 - 5점
일해라 토가시. 그리고 애니판 보려면 지금 하고있는 리메이크판 보세요. 어차피 내용 똑같음.
히미코전 - 13점
이세계에서 미소녀 하렘물을 표방하는데, 스토리 자체도 재밌음. 노래도 엄청 좋고, 영상도 꽤 괜찮게 나왔던거로 기억합니다. 미소녀 하렘물 이전에 이야기가 막 정복전쟁하면서 마법쓰고 액션신 있는데, 영상이 잘뽑히고 스토리도 긴장감이 있게 진행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