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원더는 국가 원더인 국립대학을 지어줍시다.
어느정도 생산에 필수적인 것들은 초반에 확보해두었으므로 당분간은 원더만 달려도 충분합니다.
에레반의 일꾼들이 여기까지 내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야만인 진지가 있는듯 하네요
초반에 뽑아둔 궁수 둘은 신나게 야만인을 털어먹으면 우호도와 금을 얻도록 합시다.
어차피 유닛은 짱박아놔봤자 골드밖에 안먹으므로 적극적으로 먼곳까지 나가서 야만인 진지를 텁시다.
국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신난이도에서 공중정원은 먹기 힘들지만 먹을 수 있다면 당연히 오라클보다 우선시 됩니다.
도국을 위해서 신나게 야만인을 텁시다. 아즈텍 종특이 인신공양(적 처치시 문화력 +)이므로 야만인을 제거해서 추가적인 문화를 못얻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하이어워사
대륙 어딘가에 짱박혀있었나봅니다. 대사관을 교환해서 위치를 파악합시다.
그리고 위치를 파악했으니 당연히 아즈텍한테 팔아넘깁니다.
이로쿼이는 초반에 안밟아놓으면 후반에 패왕이 되는 간디같은 문명이므로 반드시 찢어버려야합니다.
자꾸 금은 쌓이고 개척자는 사질 않고..
이건 제 실수, 너무 오랫만에 문명을 하다보니 감이 떨어짐
금은 쌓이는대로 바로바로 써주는게 좋습니다. 모아놔봤자 국끓어먹지도 못함
공중정원 다음은 오라클입니다.
굳이 필요하진 않지만 원더는 소중하므로 'ㅅ'..
안먹겠다면 작가길드 후 건국서사시를 가주는 것도 좋습니다.
개척자는 돈으로 사겠습니다. 돈이 부족하다면 국대 이후에 개척자를 뽑아주거나
아예 초반부터 개척자를 생산해서(도서관 이후) 멀티를 박고 도서관을 현질해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초반에 돈이 애매해서 뒤로 미뤘는데
(도서관을 현질하는 이유는 국립대학의 선행조건이 도서관이기 때문입니다.)
50턴이 지나서야 첫 멀티를 하네요..-_
공공행정에 도달!
하지만 강이 없으므로 효과가 미미합니다.
고난이도 강 스타팅이 강요되는 이유 중 하나
오라클 완성!
이제 본격적으로 문화승리를 위해 작가길드와 원형극장, 건국서사시를 지어줍시다.
에레반은 생선이 2개나 있는 괜찮은 땅이므로 정략결혼을 이용해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정략 결혼의 장점은 외교적 페널티 하나 없이 온전하게 도시국가를 가져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정량의 금이 들고 5턴이나 동맹관계를
지속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죠
참고로 저 종특은 과거 합스부르크 왕가의 결혼동맹을 모티브로 한 종특입니다.
결혼을 통해 주변 국가들과 친목을 다졌고 세력을 강화하였죠
요즘 성기사로 명치패는 재미에 중독되었으므로 즈엉의당
교리는 입맛대로 고릅시다. 불사가의가 벌써 2개이므로 신의 계시를 주겠습니다.
신앙은 차후 위인플레이를 통해 후반원더를 가져가기 위한 플레이에 유용합니다(중요원더 2~3개 정도를 공짜로 가져간다고 보면 됨)
전통을 완성했고 문화승리를 위한 미학테크를 완성합시다.
순수예술은 오역이 있습니다.
사회정책에 소비한 문화의 양에따라 50%의 초과 행복이라고 쓰여있지만
실제로는 초과 행복의 50%만큼 문화가 붙는 사회제도입니다.
완성된 작가길드에는 전문가를 풀로 박아줍시다.
어차피 식량이 33이나 남아도므로 전문가는 꽊꽊 채워도 내정에 악영향을 주고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위인을 펌핑하는 원더인 건국서사시를 지어줍시다.
과학, 위인, 전쟁 등 모든 운영을 총망라해야 문화승리가 가능합니다.
잘츠부르크는 잘 키워서 망치도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화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고고학자를 뽑아야 하기 때문
교육학을 완성하고 예술가 길드를 찍거나 아예 시스티나 성당을 먹으러 달립시다.
문화승리 방어건물이지만 남이 먹게 하는 것보다는 제가 먹는게 낫죠
전쟁할 생각이 없으므로 전략자원도 죄다 팔아버립시다.
몬테수마는 일관적으로 개새끼라서 사치도 제값을 안줍니다.
황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타이밍의 황금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약 20턴간 필수원더를 미친듯이 챙겨야되기 때문이죠
대학도 건설
문화승리의 기본은 과학력!
당연히 슬롯은 채워줍니다. 과학자도 소중합니다.
시스티나 성당을 지어줍시다. 문화량 절대치가 증가하는 점도 좋지만 차후 호텔과 외국인 관광안내소, 공항등을 통해 문화력을 관광으로
전환시켜 관광펌핑에 큰 도움을 주는 원더입니다.
예술품 슬롯을 통한 테마보너스는 덤
첫 작가는 문화력이 보잘 것 없으므로 갈아서 걸작을 만듭시다.
굳이 쓰겠다면 정치논문 쓰셔도 됨
작가는 솔직히 취향임
에레반과 동맹을 확고히 하고 잡아먹을 준비를 합시다.
쟤들 또 싸움
자 드디어 정략결혼 타이밍이 왔습니다.
내정을 미친듯이 다져놓은 도시국가를 400골드로 날로 먹는 순간
유닛도 전부 예속되므로 사실상 남는장사
ai가 하면 빡치지만 제가 하니 기분좋네요
오스트리아 AI는 심심하면 결혼합병을 추진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뒷목을 잡게 만듭니다.
심지어 저항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