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 진보, 보수가 어디있는가?
그런데도 이제는 웹사이트 까지 진보니 보수니 가르고 앉아있다.
뭐 복잡하고 귀찮은거 다 때고 다 까 놓고 말하면
한국에는 가진자와 못 가진자가 있을 뿐이다.
이념으로 움직인다고 웃기지 마라. 한국을 움직이는건 이제 오로지 돈 뿐이다.
그리고 보수라는 이름으로 아주 잘 포장된 가진놈들의 가식에 이제는 허탈하다 못해
치가 떨린다.
그냥 주절주절 적자면.... 헌법에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다.
민주주의가 뭔가. 삼권분립. 권력을 분산 시켜서 결국 일정 권력의 독제를 막자는거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그런데 한국을 가만히 보자. 국민들이 느끼기에 입법부가 사법부를
견제하고 행정부가 입법부를 견제하고 사법부는 행정부를 견제하는게 느껴지는가?
아니다. 그냥 내가 보기에 다 한뭉텅이다. 입법부 국회의원들은 당에 소속되어 있고
그 당에서 대통령이 나온다. 이건 5년마다 바뀌는 왕이지 이게 무슨 민주주이라고 하는가.
자 그리고 대통령 말 한마디에 사법부의 판단이 달라 질거 같은가 아니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바뀔거
같은가? 이미 그들의 쇼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사법부의 심판을 받는건 권력에 버림받았거나
쇼가 필요할때 뿐이다. 이건 조폭들 두목대신 쫄따구가 학교 갔다 오는거랑 똑같다.
물론 한국만 그런건 아니다. 얘기가 길어지니 한국 얘기만 하련다.
너무 민주주의 초기의 얘기만 하니 지루하다. 그럼 현대의 권력은 뭔가?
바로 정치, 기업, 언론 이 세가지다. 자 그럼 이 셋의 관계는 어떤가?
한마디로 매우좋다. 정경유착은 뭐 말할거도 없다. 제2 롯데월드 허가는 왜 났을까.
이명박 정부와 롯데가 사이가 좋았기 때문이다.
(재벌의 동향을 알고 싶다면 재벌닷컴을 가보라 그런데 유료다. 또 그런데 재벌들은 거기 항상 체크한다. 대기업 회장 측근에 아는사람이 있어서..)
그럼 이런 검은 관계를 까발려야할 언론은? 우리나라 언론은 이미 그냥 일반 기업이다. 올바른 언론형성 따위는 이미 관심도
없다. 영리가 목적이다.
재벌들의 가계도를 봤는가? 돈많은 재벌 도련님을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여자분들께는 안됐지만
꿈 깨시라. 돈 있는것들은 절대 자기들 끼리만 만난다.
가계도는 이미 정치인과 재벌가, 언론가의 심포니 하모니 수준이다.
혈연과 이해관계로 똘똘뭉친... 그들은 이미 한몸이다.
그리고 이건 정설인데. 생각없는 다수는 똘똘뭉친 소수에게 절대 당해 낼 수 없다.
혁명도 생각있는 몇명으로 부터 시작된다. 지금 내 생각으로 세상을 살고 있는거 같은가?
그냥 여러 소수집단의 말에 동조되어 살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 봐야한다.
대표적인게 우리나라 여자들을 세뇌시킨 여성부의 만행이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이제는
남여라는 계층의 갈등을 만들어 버린 최근들어 나온 있는놈들의 최고의 빅엿이다.
그런데 우리는 거기에 얼마나 놀아나고 있는가...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의 나라이고 투표라는 무서운 무기가 없는놈, 즉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있다.
그래서 있는 놈들은 스포츠와 여가, 오락에 국민들을 몰아 넣는 우민화 정책을 편다.
그리고 없는 놈들이 뭉치지 못 하게 방해한다.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심각했던 지역감정을 이용했다. 거기에 놀아난 생각없는 대중들은
전라도사람 한명 만나보지도 않고 그냥 욕했다.
그리고 지금도 그 힘을 사용해서 국민들을 갈라 놓고 있다. 세대를 갈랐고
썩어 버린 언론을 대변하던 인터넷도 흐려 놓는다. 맞다 그들이 하는 짓은 흐려 놓는다가
딱 맞는 말이다. 항상 뭐가 맞는지 모르게 흐려 놓는다. 그 머리 아품에 국민들은 그냥
또 그들이 하자는 대로 넘어가게 된다.
지금 우리는 리마인드를 해야할 때다. 우익,좌익이 어디있는가?
있는 놈과 없는 놈만이 있을 뿐이다. 난 새누리, 민주당 신경쓰지 않는다.
일이 이렇게 되면 있는 놈을 위한것인가 없는놈을 위한것인가 에만 신경을 쓴다.
그래서 나에게 좌익이니 우익이니 라고 말하면 화가난다. 그딴거에 흐려지지 말란말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생각을 해야 할때다.
인터넷에서 아무리 욕해도 뉴스에 한번 나오는거랑 차원이 다르다.
우리는 지금 게임중독법이 누구 주머니를 채우려고 하는 짓거리인지 다안다.
강물에 쏟아 넣은 22조가 또 누구의 주머니에 갔으며....
제발 국민을 위했니, 국익을 대변하니 하지 말자.
아무리 국민들이 욕을 하고 반대를 해도 그렇게 밀어 붙일까?
정말 국민을 위한거라면 국민들이 그렇게 반대하면 안하는게 국민을
위한거지. 지들 이익이 달려있으니까 그렇게 욕을 쳐먹어도 끝까지 하고만다.
초등학생들 보다 더 유치한 청문회를 하면서 본질의 얘기는 피하고,
국민을 위해서라는 입발린말을 하는 있는 놈들은 죽여서 파 묻어 버리고 싶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본인들이 사업을 해서 회사를 세워서 늬들이 먹고 사는거란다.
물론 그런부분도 있다. 하지만 지금 있는 놈들이 호의호식 하는건 자원하나 없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자원인 국민들의 노동력의 산물이다.
한국 기업문화... 얼마나 거지같이 일하는가. 정말 썩어 빠진 기업을 망하게 하는건
두가지다. 그 기업의 물건을 안 사거나. 아무도 그 회사에서 일하지 않는거다.
하지만 우리 대다수의 없는놈들은 이게 안된다. 솔찍히 너무 분통이 터진다. 이제는
착취당하며 일하다가 뛰어 내려 자살을 해도 그려려니 하고 만다.이게 없는 놈들의 한계다...
연대의식이 없다...
그리고 있는 놈들의 것을 뺏았고 가져오기 보다는 거기에 빌붙으려고만 한다. 없는 놈들은 또 이렇게 나뉜다...
자기가 대기업에 다니면 그 기업만큼 자신도 신분이 상승된다. 그리고 더 없는 놈들을 무시하고 벗겨먹는다.
이렇게 없는 놈들은 이리 나뉘고 저리 갈라지며 뭉치지 못한다. 그 뒤로 있는 놈들은 자신의 잇속은 다
챙기며 상위 2%의 부자들이 부의 80%를 가져가도 없는 놈들은 나머지 20%만 놓고 서로 싸우기 바쁘다.
있는 놈들의 10%만 가져와도 얼마나 그것이 큰지 모른다. 오히려 있는 놈들의 개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돌려서 말하는걸 싫어한다.
정부가 국민을 벗겨 먹네도 아니다. 있는 놈들이 없는 놈들을 벗겨먹고 있는거다.
이렇게 또 당하고 또 당한다.
제발 좌익, 우익, 여성이니 남성이니 어버이니 젊은이들이니 이렇게 나뉘지 말고
없는 놈들은 없는 놈들 편에 섰으면 좋겠다.
있는 놈들이 우리를 무시하고 있는데 무시하는거 조차 모르고 사는게 열받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