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글을읽고 열심히 사셨구나.고생했다. 나도힘내자.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나 돈계산하신분들계셔서 몇자적어봅니다.

지금은 자영업자이나 20대엔 원대한~~~ 꿈을품기는게풀~~
카드빚에 쪼들리는 찌질한 청춘. 졸업과동시에 IMF! 그당시 이게 뭔말인지 생소함.  얼마지나지않아 대기업들 줄줄이도산,중소기업하루100여개씩사라짐, 실업자 대량양산, 중산층붕괘, 자살자속출...  흐미 다시생각해도 끔찍하네.

본론으로 들어가서 3000만원안돼는 카드빚에 주위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동네 어르신의 소개로 용접일하기시작했습니다. 일당7만원. 용접사로 들어갔으나 현장용접실력에 못미치어 현장시다하면서 현장용접습득하였습니다.(이때가 제일 힘들었던게 A급 용접사도 짤리는데 나따위를 쓸까? 하는생각에 반장님께 양해구하고 공장내 청소, 작업자들보조외에 잔업자들보조, 남는모재로 무한연습. 일요일출근자있으면 무일당출근후 보조·청소·연습등  3개월?정도 기본일당만받고 미친듯이했습니다).  3개월정도후에 한사람목도 거뜬히해내고(이때 8만원으로인상 ) 몸에 습관이 돼서인지 청소며 다른분일도와주며 배운일이 저에게 큰도움이되어 서서히 경기가 살아나면서 기존작업자들이 임금더준다든지,더 편한곳으로 이직을 자주하면서 작업공백이 생기고 그자리는 제가 임시로 맏아서 하게되면서 실력이 더 향상됨과동시에 불량률이 현저히떨어지게되서 6개월만에 일당10 만원책정해줍니다.(일배울때는 몰랐는대 자동용접의경우 작업자가 일부로 불량내어 리페어팀일거리를 일부러 만들어주기도했는데 그런일이 암암리에 행해졋고 저에게도 제시가 들어왔으나 전 그냥쿨하게무시. 불량검사의 종류가몇가지 있었는데 주로하는검사가 일반외관검사, 방사선촬영100%,50%+외관검사,파이프양쪽끝 30%검사가주류.촬영1장당8만원,100짜리는 4~5장,50,30짜리는 2장검사,한번불량나면 잔업,리페어,재검사등 회사에 막대한손해가 나기에 그전까진 월평균8%불량률을 3%.2%까지 떨구고 어떤달은 0%찍기도했습니다. )
그렇게 회사내 대부분의 작업할줄알고 리페어에 간단한도면까지  볼줄알게되니 1년정도만에 일당 14만원받았습니다.일당입니다.  잔업 9까지면 14+7만원,12시까진 2공수(1일=1공수,2공수는 2일분 ),철야하면4공수,철야+오전근무 5공수받았습니다.

처음엔 일배운다고 놀지않안고 돈모았고 6개월정도부터는 일이많아서 못놀았습니다.)기존작업자가 이직하면 내가땡빵, 불량안낼려고 무지고생). 잔업수당도 일시작하고 몇개월뒤부터 받았습니다. 일할줄알고 열심히한다면서 반장님이 이번달부터 공수올린다해서받았는데 그달이기억안남.
1년반정도만에 빚갚음. 너무길게 썻는데 더많은 이야기있어요~~ 궁금하믄 베스트~~보주세요(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