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머니 께서 돌아 가셨다고 해서 글올린 노노티 입니다...참...

제가 3일장중에 글을 올린 것은 4월 4일 밤을 지샐려고 했습니다..그런데 집안 어른들께서 오늘은 쉬어도 된다고 해서 병원근처 고모댁에 가서 쉬었습니다...참...그때까지는 믿기지 않더군요...그래서 잣습니다..울면서 2시간정도 자니 더는 못자겠더군요 그래서 컴퓨터를 보니 어머니 일하시던 생각도 나고 해서 그리고 어머니와 저가 즐기던 오유도 들어가 봤지요....참...오유도 추억이 많습니다..사랑하는 오유인들...
제가 축구를 좋아해서 월드컵이후에 더욱 축구 광이 돼었습지요..그러다 우연찮게 오유를 알게 되고 어머니랑 함께 즐겼지요 우리 오유인들..전에 좋은글에 어머니글이 무반대로 베스트에 갔을때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이런 오유서 위로좀 받을려고...저도 이런글올라오면 위로 많이 해드렸습니다...그런데 몇몇분은 악플을 다셨더군요 몇분은 이해를 해주셔도...참...오늘 1시쯤에 들어와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이번주는 세상 어떻게 돌아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분은 어머니 영정 사진 올리라고 하는것도 있고 별의별 소리도 다있더군요 그런데요..그런데요..그런 글은 잠깐식 있어서 그냥 넘어 갔긴했지만 계속 가슴에 걸려서 이런 글을 올림니다...

악플다신분들..어머니 우리어머니 어머니 우리어머니 하고 울어 보신적 있나요?
진짜가? 어머니 진짜로 어데 갔나? 하고 울어보신적 있나요?
어머니 영정사진 붙잡고 어머니 우리어머니 하고 울어 보신적 있으시나요?
아직 식지도 않은 어머니 손잡고 일어나라고 하신적있나요?
편안히 감으신눈 올려본적있나요? .....

제가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잘못먹 습니다..월요일아침 월요일에 사고가 났었습죠..
그날 어머니께서 제가 이제 고1이되고 환경도많이 바뀌고해서..참힘들어 했었는데..
일어니보니 승호야 일어나라 벌써 6시반이다 이러시데요 그날따라 몸도 이상하게 죽겠고 해서 네 어머니
5분만 신공..(제가 자주사용하는 건데요..)으로 5분더누워있으니 누워있으나 앉아있으나 마찮가지라서..
일어나서 세수하고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서 아침을 못먹었습니다..어머니께서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하시는 말슴이 아침먹어라 네가 아침을 먹지 않으면 내가슴이 찟어진다 였습니다...(이제 눈물도 안나네요 현실을 받아 드려야지요..)또 어머니께서 하시던 말슴이 제가 잘웃지 않아서 항상웃어라고 하셨는데 오늘부터는 웃고 있습니다...오유서 또 풍류를 즐겨야지요..

그리고 아침을못먹고 사과나 하나 받아들고 현관을 나서는데..어머니도 피곤하신 얼굴로 저를 처다 보시더군요 그게 마지막이였습니다...전날 어머니께서는 제가 방을좀 어지럽혀놓아서 그걸다치우시고 어머니도 피곤하셨던 거지요 어머니 께서 뇌호흡교사 이십니다..그래서 제가 오늘은 쉬라고 했는데 기어코 책임감때문에 나가셨다가 변을 당하셨죠...

저는 영덕에 삽니다..영덕에 살구요..어머니께서는 울진으로 뇌호흠을 진출 시키시다가 가셨습니다..참..

오늘이 복사꽃(복숭아꽃)축제 날입니다..그런데 어머니꼐서도 복사꽃을 참 정말로 좋아하셨지요...그런데 복사꽃도 안피네요 하나도 참 날씨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복사꽃이 안피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유서 어머니 살아오신 이야기를 연재하고 싶은데 여러 오유인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저희어머니요..정말 착하신분이셨거든요 한번 보시면 정말 좋을듯한데...

그리고 악플러분들 자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ㅋㅋ 그런데요 어머니께서요 생전에 저보고 항상웃으라고 하셨는데 오유 왼쪽의 단어를 똑같이 써 주세요(프로그램에 의한 등록 방지를 위한 과정입니다) 이코드가 미소네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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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ps 마지막으로 포항 영덕 지역에 오유정모 한번 합시다..

그리구요 제가 이런것도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제 멜주소가 [email protected]인데요 여기 리플보니 부모님 여의신 분들이 많네요..참..연락이라도 한번 해보았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사랑합니다 오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