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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월에 주문한 피규어가 드디어 도착햇습니다.
예구도 아니고 그냥 재고 있는 거 구매였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미국행 SAL 배송이 막힌지라 ㅡㅡ 영겁의 시간을 기다려서 받음.
와 이게 도착하네.......
어쨋든 받음.
영문판으로 게임을 해서 A link between worlds 만 알고 한국판 이름 뭔지 한참 검색 함.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이군요.
어쨋든 피규어 ㄱㄱ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2013년 게임이니까 엄청 오래된 건 아닌데..
뭐랄까 피규어에 정성이 부족해 보이기는 함.
까면서 설명해 드리겠음.
구성은 이게 전부 다.
진짜다.
무기도 저거 하나만 주고 폭탄이나 물약같은거 아무 것도 안준다.
정성을 보여라 피그마.
이 피그마가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있었던 이유는 순전히 구성이 야박하기 그지 없기 때문일것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구성 허접한 피그마는 처음임.
어쨋든 꺼내서 조립해봄.
부록으로 벽에 챡 달라붙는 버전의 링크를 줌.
하지만 여기에도 역병이 있는데.
쎄울 수 없음.
자 이게 스탠드다. 그런데 여기에 저 아크릴 필름을 딱 꽂고 세울려고 하면?
앞으로 넘어진다.
뒤에 이렇게 무게가 있는 걸로 잡아두거나.
본체를 세울 때 쓰는 스탠드가 추가로 필요한데.
문제는 본체도 스탠드 없이 쎄울 수가 없다.
어쩌라고.
밸런스가 의외로 별로인가 보다. 키도 작아서 딱보면 잘 서게 생겼는데.
피규어는 전체가 연질입니다.
특이하네.
하지만 모자 앵글 조절 되는거 핵 귀여움 ㅎㅎ
특징.
크기 엄청나게 작음 ㅋㅋㅋ
일반 피그마의 2/3 크기인 것 같습니다.
피그마 중에서도 우량한 등빨을 자랑하는 데빌맨 옆에 놓아보니 진짜 엘프 사이즈이군요.
끝입니다.
할려고 했는데. 아쉬우니까 넨도롱이랑 같이 찍은 것도..
밤이라 노이즈가 어마무시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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