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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매일 하루 한번씩 쓰려고했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어젠 종일 밖에나가있어서 ㅠㅠ
이런식의 글은 처음 써본거였는데... 생각외로!! 두분!!이나 연락을 주셔서 뿌듯했습니다...^^
제가 큰 도움이 되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뭐 진심일진 몰라도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다고 해줬으니 그걸로 만족...ㅋㅋ (농담이에요.. 진심이셨겠죠 두분? ^,^?)
자... 그러므로 제가 더 뿌듯함을 느끼기 위해... 앞으로 되는데까지 계속 해볼셈입니다.
당장부터도 더는 연락이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거지만...
아무도 원치 않으시더라도 전 매일 글을 쓰겠습니다. 누군가에겐 필요할지도 모르잖아요??
글은... 그때그때 바꾸기 껄끄럽기도 하고 그냥 원본 쓰는게 나을거같아 그냥 복붙할게요... 봐주세요 ㅋㅋ
[저는 22살 남자입니다.
막상 글을 쓰려니깐 뭐라고 써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고민게시판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보고... 괜히 나서는가 싶기도하고...
저는 아주 잘난 대학을 다니는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남들을 위해 제 모든걸 바치는 사람도 못됩니다
그렇지만 딱하나... 당신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하고 나눌수 있는...
때로 잘못된 생각을 하고있다면 숨기거나 돌려말하지 않고 따끔하게 말해줄수 있는
쓸데없이 오만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고민 해결까진 아니더라도 같이 아파해줄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힘들게 산건 아니지만... 나름 혼자만의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 혼자만의 고민... 너무 힘듭니다. 들어주는 사람 없이 혼자서 끙끙 앓기만 하는 그 기분
시간이 지나 내가 여유로울때 남들의 아픔을 들어주면서
아 이 사람들의 아픔을 공유하는것으로도 그사람들이 힘을 낼수 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제 개인적인 만족감때문에 하는거라면 저도 반박할 말은 없지만.... 그걸로 그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낀다면 욕도 달게 듣겠습니다
[email protected] 메일 남겨주시면 연락처 보내드릴게요 장난은 하실거란 생각 하진 않지만 혹시나... 장난치지마세요 ㅎ
글은 보셨는데 메일 보내기 껄끄러운분들은... 한말씀만 드리자면
세상엔 님들 등쳐먹으려는 사람도 득실거리지만 당신들의 고민 아픔 슬픔 공감해주고 같이 아파해줄 사람도 많다는거 알아주시고 찾아봐주시길...
형 동생 누나 누구든 환영입니다... 나쁜사람 아니니깐 한번 속는셈쳐보세요 ^^]
PS : 아참... 제가 지금 메일 확인이 좀 불편해서... 혹시 메일 보내셨는데 연락 안된분들은 댓글로라도 얘기해주시면 바로 확인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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