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七夕,타나바타)를 맞이하여 데마치상점가에 아이들의 소망을 적어놓은 장식이 등장했습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고등학생은 각자 원하는게 다르네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꿈은 너무 귀여워요 ㅎㅎ 우리나라 아이들도 저런 꿈을 갖고 있을까요?
데마치 상점가가 배경이 된 교토 애니메이션(京都アニメーション)의 애니, 타마코마켓 현수막이네요.
역시 일본 클라스 ㄷㄷㄷ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써놓은 소망입니다.
왼쪽부터 시험에서 100점을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게 해주세요. 바느질을 할 수 있게 되고싶어요. 라고 써있네요. 초등학교 어린이들다운 순수함이 보이는 소망입니다.
사진에는 찍혀있지 않지만 고등학교 학생이 쓴 소망입니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세요. 라는 뜻입니다.아직 고등학생인데?!
마찬가지로 고등학생이 쓴 글입니다. 하고싶은 일을 찾을 수 있게 해주세요. 라는 뜻입니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하고싶은 일을 못 찾은 아이들은 있나보네요 ㅠㅠ
유치원입니다. 슈퍼 히어로가 되고싶어. 라고 써있네요
초등학교입니다.
왼쪽부터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꽃가게를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적혀있네요. 역시 초등학교 아이들다운 귀여운 소망입니다.
가게에 온 손님들에게도 적을 수 있게 해주네요. 오른쪽 주황색에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기를'이라고 적혀있네요
여행게로 가야할지 사진게로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사진게로 왔습니다. 괜찮겠..죠?
(사진이 엑박이라 재업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