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주주의와 정의가 무너져가는 소식을 매일 접해야하는 해외거주교포님들의 애타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귀중한 시간들을 할애해 조국의 미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사악한 권력이 힘을 가지고 거짓, 부정 ,부패가 만연하게 되는데는 침묵하고 행동하지않는 개인의 역활도 한몫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모두 양심을 가지고 한민족의 미래를위해 함께 행동합시다.
<국정원 등 국가기관 총체적 불법대선개입 규탄 뉴욕시국회의 제6차 촛불행진시위>
1. 일시: 11월 15일(금) 저녁 7시 (*6:45pm까지 와 주시기 바랍니다)
2. 모일 장소: 타임스퀘어 모병소 U.S. Army Recruiting Station @ Times Square(* Broadway의 43가와 44가 사이에 있습니다)
3. 행진 구간: 타임스퀘어 모병소(43가)에서 코리아타운 우리은행(32가) 앞까지(Broadway를 따라서)
4. 주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및 진상규명을 위한 범뉴욕동포 시국회의
5. 준비물 - * 촛불은 건전지로 켜는 촛불로 준비되어 있습니다.물론, 준비되어 있는 피켓도 있으니 준비가 안되신 분들은 그냥 오셔도 됩니다.
6. 피켓 문구
1) 헌정유린 유신독재반대
2) 긴급조치 부활반대 유신독재 부활반대
3) 박정희는 군사쿠데타 박근혜는 선거쿠데타
4) 불법대선개입 국정원해체
5)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
6) 민주주의 파괴주범 국정원 해체 박근혜 퇴진
7) 진보당 해산 중단하라독재회귀 헌정유린 정당파괴 중단하라
7. 시위 예상 구호
1) 국가기관 대선개입 박근혜는 책임져라
2)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도입 촉구한다
3) 민주주의 파괴주범 국정원을 해체하라
4) 헌정유린 유신독재 박근혜는 퇴진하라
5) 불법부정 당선범 박근혜는 사퇴하라!
6) 진보당 해산시도 즉각 중단하라!
8. 집회장에서 다 함께 부를 노래
1)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 임을 위한 행진곡
3)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시위는 인터넷으로 생중계 예정입니다.
http://twtbs.net/ ]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수사팀장이 중징계(정직3개월)를 받게 되었다는 보도, 박근혜를 수행중인 새누리당 의원인 김진태라는 자의 파리의 촛불시위대에게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할 것 이라고 했다는 보도를 보시고 기가 막히셨을 줄 압니다.
참고인(문재인의원)은 소환조사 피의자(김무성)는 서면조사, 전교조의 불법화,통합진보당의 해산시도, 시민사회단체마저 강제해산 할 수 있는 새누리당(심재철)의 법안 발의 등 등 일련의 행태들을 보시면서 정의, 상식은 고사하고 아예 노골적으로 불법은 물론 기초적인 민주주의 마저 서스름없이 파괴하는 박근혜 정권의 실체를 다시 한 번 확인하셨을 줄 압니다.
지난 5차 뉴욕시위(금, 9/13)때 까지만 해도 국정원의 단독 불법대선개입인 줄 알았는데 그 후로 국방부, 국가보훈처, 행정안전부, 관변우익단체 등까지 동원된 국가기관의 총체적 불법대선개입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국정원 규탄'이 아닌'국가기관(박근혜정권)규탄' 뉴욕시국회의로 이름을 변경해야 하지 않나 생각될 지경입니다.
그리고, 지난 주 토요일(11/2) 파리의 우리 동포유학생들의 시위와 런던의 시위(월, 11/4)에 국내의 반응이 컸던 것 같습니다. 그 만큼 국내의 분들이 숨통을 원하고 있다는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같은 해외동포들인 우리 미국의 주요도시(뉴욕, 워싱턴DC,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텍사스 등) 동포들이 답 할 차례라는 생각입니다. 뉴욕은 그 동안 시위에 참여하셨던 분들 사이에 전화 통화로 시위 일시를 다음 주 금요일(11/15) 저녁7시 타임스퀘어에서 코리아타운까지 촛불행진시위로 하기로 논의하였습니다. DC는 다음 날인 토요일(11/16)에 촛불시위를 하기로 하였답니다. LA에서도 논의들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87년 6월 항쟁의 정신으로, 80년 5월 항쟁의 정신으로, 다시 한 번 일어서야겠습니다.진보 개혁은 고사하고 민주주의의 기초마저 파괴하는 박근혜 정권을 이대로 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주변의 뜻있는 분들에게 연락하셔서 함께 와 주십시오.
그럼, 모두 다음 주 11월 15일(금) 저녁7시에 타임스퀘어에서 뵙겠습니다.
뉴욕시국회의 참여자, 김동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