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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일용이 아버지 박은수가 손학규 국민학교 동기동창이라 ....그것도 한 반 학생...
그럼 일용엄마 김수미는 손학규의 어머니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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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상백 대표님을 소개 해 드린, 선거사무실의 그 소소한 일꾼입니다. 오늘은 무척 진귀한 보물을 얻어 기분이 좋아서 또 등장했네요. ^^ 오늘 오후, 억수로 내리는 빗줄기를 뚫고 우리 후보님의 매동초등학교 동기시라는 어른 한 분이 찾아 오셨습니다.(성을 따서 '김 선생님'이라고 하겠습니다.) 김 선생님은 서류봉투에서 작은 앨범 한 부를 꺼내서 보여주셨는데, 이건 뭐 거의 문화재라고 해야할 정도로 오래된 물건이었네요. 그러면서, 몇 장을 들춰 보여 주셨는데, 대~~~박!!!!!!! 만12세가 안 된 손학규 후보님 사진이 실려 있는 것입니다. 자, 일단 사진 먼저 보시겠습니다. ㅎㅎ 저기 빨간 박스 표시 속의 인물이 바로 우리들의 손학규 후보님이십니다. 잘 안보이시죠??? ㅋㅋ 그럼 이제 큰 사진으로 보실까요? ㅋㅋ 어우~~ 귀여....ㅂ.... ^^a 김 선생님께서는 "손학규 대표가 옛날 사진을 다 태웠다는 얘길 들었다"면서 이 앨범사진을 후보님께 보여드리고 싶으셨대요. 아마, 우리 후보님이 질풍노도의시기에 "혁명가에게는 사진이 없다"며 예전 사진을 모두 태우셨다는 그 이야기를 들으신 듯 합니다. ㅎㅎㅎ 김 선생님이 기억하시는 초등학교 시절의 후보님 모습은 그저 조용하게 공부만 하는 '범생'이었다고 하네요. 후보님은 4학년 때 시흥에서 지금 필운동의 매동초등학교로 전학을 오셨는데, 시골(그때 시흥이면 뭐...ㅎ;;)에서 전학온 학생들이 서울 시내 학생들보다 학업이 딸리는 것이 보통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후보님은 첫 시험에서 바로 1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시더라는....^^b 그렇지만, 지금과는 달리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에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으셨던 소년 손학규였던지라, 후보님에 관한 특별한 일화는 기억에 남아 있지 않으시대요 ㅜㅜ 그래서 '저렇게 얌전하던 친구가 어쩌다가 그렇게 극렬하게 학생운동을 하게 됐을까'라는 궁금증을 아직도 다 못풀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김 선생님은 혹시 후보님이 알고 있는 다른 동기생들이 있으면 연결되길 바라셨습니다. 함께 회포도 풀고, 후보님을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해 보고 싶으시다는 것이었지요. 반 세기도 더 전에 맺어진 인연으로, 우리 후보님을 돕기 위해 선거인단에도 등록하시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우리 후보님을 열심히 알리고 계시는 김 선생님! 존경하며, 감사드립니다!! 참!!! 우리 후보님께서 실린 것과 같은 면, 3번 째 줄의 맨 왼쪽 분(빨간 밑줄) 보이시나요? 이분이 글쎄, '전원일기'의 일용이!!!! 배우 박은수 씨입니다. 김 선생님은 알고 계셨지만, 두 분은 서로가 같은 반 동기셨던 것을 기억하고 계실까요? ^^ 아래 사진들은 앨범의 겉표지, 속표지 입니다. 특이 한 게 년도가 단기로 적혀 있네요. 4292년! 서기 1959년 입니다. 후덜덜;;;;
?한 눈에 봐도 모든 글자들이 손글씨로 쓴 것을 복사한 것 같죠? ㅋ 아, 그러고 보니 궁금해 지네요. ?저때, 우리 후보님. 12세 손학규의 꿈은 무엇이었을까요? 제가 그건 몰라도, 손학규 대통령 때문에 더 많은 아이들이 더 다양한 꿈을 갖고, 그것을 실현해 내게 될 것이라는 것. 그건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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