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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의 무자비한 폭행으로 숨진 한 살배기 아기의 마지막 길을 경찰이 함께하기로 했다.
아기의 장례를 치러줄 사람이 없어 경찰이 대신 장례를 치러주기로 한 것이다.
지난 4일 오전 5시 50분께 경기도 시흥시 한 병원에서 갑자기 숨진 A(1)군.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달 30일 친부 B(31)씨의 무자비한 폭행으로 복부 장기가 파열돼 5일간 앓다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B씨 부부 모두 학창시절 가출해 부모와 인연을 아예 끊고 살아오다가 2012년 만나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해 온 터라 A군의 장례를 치러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경찰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아기의 장례비 200여만원으로 이날 오전 시흥 한 병원에서 시신을 입관하고 인천 한 화장장에서 화장한다.
운구는 형사기동대 차량으로 한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2&aid=0009167040&mid=shm&mode=LSD&nh=20170406100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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