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살 평범한사람과 조금다른 중학생이에요.
저는 어릴적에 화재로 인해서 얼굴 부분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제가봐도 흉측할정도의
상처가있어요. 그리고 귀도 잘안들리구요. 어머니도 저와같은일때문에 화상을입으시고 어머니는
귀가 아예 들리지 않으세요. 그렇다보니 저는 갈수록 인터넷사용양만 늘어나네요.
현실에선 아무것도 할수가없으니까요. 택시기사 아저씨가 제가 손을 흔들어도 그냥 무시하시고
가시는분들이 많으세요. 아무래도 제 얼굴때문이겠죠.. 저는 항상 밖에서 울어요. 엄마가 볼땐 항상
웃지만요. 그리고 학교에서 제가 왕따를 당하고있어요. 선생님한테 도움을 요청했지만
선생님께선 저를 괴롭히지말라고 하시고 다른 조치를 안하시더라고요. 많이 나쁜 아이들은
제별명을 ET라고해요. 제가 얼굴이 조금 녹아내려서 수술자국이 있거든요. 하지만 전 아무말도할수없어요
제가 화를냈다가는 아이들이 저를 떄릴게 뻔하니까요. 공부를 하려고해도 집안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아무래도 제가 공부를 하기 싫은면도 있지만.. 그냥 컴퓨터만 하고있네요. 제가 컴퓨터를 할때면
정상인과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해서 너무 좋아요. 하지만 학교생활은 그렇지않고요..
어떻게하면 아이들과 친해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