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쟁이한테 가려서 조명 못 받는 후순위 국가대표 후보들은 생각도 안하고
그저 박태환 도쿄때도 도전한다니까 응원합니다 이러고 있네요
다른 나라였으면 약 걸렸을때 그냥 제명시키는게 정상인데
고의성이 없었다? 운동 선수가 금지 약물이 뭔지도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진짜 몰랐던거였으면 프로의식이 없는 거임 축구하다가 갑자기 선수가 손 써놓고 아, 창피하지만 손 쓰면 안되는지 진짜 몰랐다
롤챔스에서 선수가 헬퍼 써놓고 아, 쓰면 안되는지 몰랐다
수능에서 전자시계 가져가놓고 아, 가져가면 안되는지 몰랐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대표이고 위인인데 한번 잘못 했다고 죽어라 까는게 말이 되냐 이 논리가 제일 웃겨요
나라의 대표라고 쉴드 쳐줄거면 저 박근혜 대통령도 해외순방 다닌다고 욕 하지말고 열심히 다니시라고 쉴드 쳐주지 왜
아니 국가의 대표가 약하다 걸렸다는데 안부끄럽나ㅋㅋㅋ 빤것도 모자라서 지금 올림픽까지 나가는데
이건 후순위 국가대표 후보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대표 선수들까지 엿맥이는 행동인데
지구촌 최고 최대의 행사인 올림픽에 약쟁이가 나온다니 나참 어이가 없어서
또 18개월 징계 받았으니 그만하라고들 하는 것도 진짜 웃김
왜 그럼 성범죄자도 벌 다 받았으니 신상공개 하지말고 빨간줄도 다 지워주고 그냥 일반인처럼 새시작 시켜주지
스포츠에서 약빤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나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