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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크리그를 접하게 되는 루트1:
인터넷에서 크리그가 재미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 어? 그래? 그럼 오래간만에 축구 한 번 봐 볼까?
-> 근데 축구장 가기는 귀찮고 어차피 처음이니까 티비를 봐야지
-> 하지만 TV를 틀면 축구중계는 없다. 그나마 해줘도 "인기팀" 수원or서울경기.
-> 그래도 뭐 수원이 K리그 최고 인기구단이라는데 한번 봐야지
-> K리그 최고의 자랑 병신수비+공간패스할 줄 모르는 미들진+답 안나오는 공격진을 보며 눈이 썩고 마음이 황폐해진다
-> 아 뭐야 크리그가 뭐가 재밌다고... 역시 크리그빠들은 축구볼줄 모름 ㅇㅇ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크리그를 접하게 되는 루트 2:
인터넷에서 크리그가 재미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 빅버드가 유럽축구삘의 분위기 덕에 경기보기 신난다는 소리를 듣는다
-> 어? 그래? 그럼 오래간만에 축구장 한 번 가볼까?
-> 경기장에 들어가면 프렌테애들이 경기 시작 1시간전부터 광썹질을 하고 있다 -> 오 크리그도 생각보다 열정 쩌는데?
-> 경기가 시작되고, K리그 최고의 자랑 병신수비+공간패스할 줄 모르는 미들진+답 안나오는 공격진을 보며 차라리 내가 펜스 넘어 들어가서 뛰는게 낫겠다고 느낀다
-> 아 뭐야 크리그가 뭐가 재밌다고... 역시 크리그빠들은 축구볼줄 모름 ㅇㅇ
OR 잔디냄새 맡으며 먹는 치맥의 매력에 끌려 매주말 빅버드E석을 찾아 윤성효 욕을 한바가지 부으며 스트레스를 푼다 우왕 굳
결론1: 수원이 살아나야 크리그가 살아난다.
결론2: 대의를 위해서라도 윤성효는 경질하고 좀 제대로된 축구하는 감독 좀 데려와라...
결론3: 이런 ㅄ같은 경기력으로도 홈경기마다 만명은 들어찬다는게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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