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기대를 많이 하고 가긴 했는데
이미 인체실험이라는 이 영화의 모든것을 예상하고 가서 그런가..
좋았던건 아 진짜 영상이랑 소리에 신경 많이 쓴건 느껴지더라구요 ㅏㅏ
그렇게 이쁜 사람들이 나오는데 영상이 안이쁠수가없디...
마지막에 박보영이 괴물로 변신! 하고 뭔가 늑대소년 후속작본 기분?...그런기분 이었어요
친구가 극비수사 보자 그랬을때 갈아탔어야 됬나 싶기도 하고
음 전반적으로 그냥 딱히 막 놀라는 장면없고 귀신도 안나오고 좀 징그러운정도?
그냥 징그럽지도 않던데 ㅎ힣ㅎ..ㅏ하ㅏ하....
하지만 결말 부분에서 진행되면 될수록 막 산으로 가서
그냥 결말 중간에서 끊던가 하는게 더 좋았을듯 싶었습니당
앞부분도 쬠 지루하기도 하고 와이어는 좀...아 뭔가 좀 어색해서 멀리뛰기 하는데 친구랑 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웃었습니당
근데 엄지원분...호 ㅎ와우 홓ㅎ호핳ㅎ하 진심 진짜 미쳤던데요? 무슨 미모 끝판왕이신줄
구두 소리 들릴때마다 너무 예뻐서 심장이 두근대던데
이게 정상인가영?
나니가 와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