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잠시만 여기에다 넋두리좀 풀겠습니다 아...나같은 남자...어디 나보다 더 병신같은놈이 있으랴 다른놈들보다 딱히 잘하는것도 없고 딱히 집안이 좋은것도아니며 또한 제일중요한 돈도 많은것도 아니오다 또 것보다 중요한 건강이 최악인 나를 누가 사랑해주겠나 친구들을 잃고싶지 않아 지금 까지 나혼자 끙끙거리면서 참고 친구들 앞에서는 웃는얼굴로 반기는나 내가봐도 한심해보인 나 광대같은나 가면뒤에 얼굴을숨겨 속사정모르는거 매한가지 다른친구들 국방의의무 떠날때 잘갔다와 한마다와 넌 언제가 를 들으며 어..어...그게 좀더 있다 친구들 앞에서도 가면을 쓰면서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겁쟁이인나 그런나를 누가 사랑하리.... 친구들 애인만들고자랑할때 한발짝 떨어져 축하하면서 속으로삯늕나 왜 나라고 좋아하는 아낙네가 없으랴 먼발치에서서 친구들 틈에 껴 우연히 번호를 딴 그날 세상을 다가진기분 이였고 또 그녀와 연락을 주고받을 때면 왠지모를 기대감과흥분이 섞여 있었지 그러던어느날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고백을 했지 난이런 남자 이다 혹시 이런부분을 감싸줄수있나? 고먹고 백당했지 그날의기분이란.... 나의 아픔과나를 사랑해줄 진정 여자가 나타나면 난 그날이 언제인듯 좋으니 왔으면 좋겠어 제발....이고통을 덮을수있게 너무 아파... (병명 CRPS 진짜 이런날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 에휴....괜시리 또 민폐만 끼친것 같네..)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