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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
오랜만에 인터넷 검색지들 그리웠나봐
애써 참아왔던 내손끝이 떨잖아
엄마모르게 아껴뒀던 최신판 19금 야동을
휴지통에 버려야만 하는건지
엄마발자국소리 쉽게 알아듣지 못하고
방문을 잠근채난 빠져들고 마니까
결말어떻게 될지 궁금해 미치겠지만
나 들킬까봐 혼날까봐 끈다~
즐겨찾던 홈피도 블로그도 이제는 못가
새글 올려봐도 뭐야 무플이잖아
다른아이디 만들어서 연예인 홈피라 속이고
낚시질을 해봐야만 하는건지
랜덤타라는 말도 쉽게 알아듣지 못하고
왔다가 방명록에 욕만하고 가니까
방문자추적 해서 홈피에 테러해 버릴까
나 약올라서 열불나서 쩐다~~
뒤돌아봐 엄마가 저기 서있어
빗자루 집어들고 두눈을 부라리고 서있어~~
야동 차마 입에담지 못하고
야동은 왜그리늘~ 엄마눈에 띄는지
마지막으로 안녕 차마 영구삭제 못하고
꼭 복원되라 기도하며 끈다~
마우스 뺏긴것도 쉽게 실감하지 못하고
엄마가 나간뒤에 재부팅을 하고서
키보드 단축키를 천번만번을 더 누르며
나 휴지통을 뒤지려고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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