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이 총동원하여 박그네를 밀어주고 당겨주고 했습니다.. 그 누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들 대선에 승리를 할수 있었겠습니까.. 오직 박그네만 당선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타짜라는 영화를 보면 몇 명이 함께 구라 게임(놀음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 공모하고 패를 속여가면서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저 공모자들을 절대 이길 수 없는 구조입니다..
타짜란 영화를 보듯이 몇 명이 함께 공모하여 한 사람 인생을 망쳐놓는데 하물며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선거는 어떠했겠습니까. 그러므로 18대 대통령 선거는 선거 자체가 무의미했던 것입니다.. 눈 뜨고 당하는 것이 사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더 웃긴 것은 박그네와 새누리당의 전략입니다...
박그네와 새누리 당은 부정선거로도 모자라 이젠 그 부정을 감추기 위해 마지막 카드일지도 모르는 문재인님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NLL 사건과 관련하여 문재인님은 당당하게 검찰에 임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왜 이리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노무현님이 생각나서 그렇습니다..
노무현님이 검찰에 출두하기 전, 고통이 어떠했는지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조중동을 비롯하여 지상파 3사 그리고 진보신문이라 불리는 경향과 한겨레까지 노무현님을 마누라 팔아먹는 시정잡배로 만들었습니다.. 노무현님은 언론의 희생양이었고 언론과 국민은 검찰에 놀아났습니다..
그 검찰 위에 이명박과 새누리당이 있었습니다..
이번 문재인님의 검찰 출두는 노무현님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리라 봅니다.. 청와대와 새누리는 검찰에 지시하고 검찰은 언론에 브리핑하고 언론은 그 내용을 그대로 받아적어서 뉴스로 내보낼 것입니다.. 그러면 우매한 국민은 그것이 사실인 양 그렇게 믿고 문재인님을 비난할 것입니다..
매번 똑같은 패러다임이지만 우리 국민은 늘 그렇게 속아 왔습니다...
아직도 반성하지 못하고 여론전을 펼치려는 박그네와 새누리당을 보면 그 집단들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을 어떻게 보길래 저런 염병할 짓을 서슴지 않는단 말입니까..
박그네와 새누리당에게 고한다..
국민이 저항하면 그 저항을 막아낼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마라..
진실을 감추려 부정을 생산하지 마라..
결국, 그 부정이 다시 되돌아온다는 단순한 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