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를 1년 안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한번 깨먹어서 돈 주고 교체를 받았는데..
분해할 때 가열해서 본드를 녹이고 공구로 뒷판을 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뒷면 유리에 자잘하게 흠집을 내놨네요.

한 1주일 안되어서 가장자리에서 고무같은게 나오더니 (굳은 본드이지 싶습니다.) 고무를 제거하니 유격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또 어느정도 사용하다 보니 전면 카메라에 먼지가 쌓이더군요.

다른 지점의 다른 기사분께 무상으로 전면 디스플레이 교체를 받아서 현재도 1주일이 안지났는데.. 이번엔 후면카메라와 전면카메라 동시에 먼지 유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ㅋㅋ

뒷판 유리는 분해.조립을 반복하며 아래위로 상처가 많구요..

스마트폰이라는게 한번 뜯으면 그 때부터 결점이 조금씩 생기는게 맞는 것 같네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하지 못한 것인지..

이대로 몇주 더 있다가 센터 재방문 할 생각입니다.

삼성 서비스센터 워런티 메뉴얼에 제품 교환도 있나요?
동일증상으로 두번째 방문인데, 항상 다른 기사님에 다른 지점으로 방문하여 기록은 계속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