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월-금은 일어나서 조금 있다가 밥 한끼(일반식)먹고 알바를 다녀와서 12시나 1시쯤 간단하게 또 무언가를 먹고
(가끔 일하면서 치킨이나 와플같은거 한조각씩 주워먹거나 막....그래요 허허허허 )
새벽 4시나 5시쯤 잠을 자는데요......
문제는 주말
주말에는 부모님 가게 (중국집)에 전화받는 아르바이트를 가서
밥먹고......걍.....엄마가 군것질할때 꼭 한두개씩 집어먹게되고....
바빠지면 밥 못먹으니까 안바쁠때 밥먹고....
일끝나고 10시나 11시엔 엄마아빠 저녁드실때 같이먹게되고
식욕이 터져요
가뜩이나 이번주 주말은 마법에 걸리기 5~7일 전이라 식욕터지네요
저번주부터 살이 너무 찌는게 느껴져서 헬스도 나가고 (일하면서 너무 피곤해서 못나갔었거든요)
어제 몇달만에 빌리부트캠프를 했더니 하체가 막 떙기기는하는데
ㅎㅎㅎㅎㅎ 그러면 뭐합니까
오늘 감자탕에 밥먹고
스타벅스 캬라멜리본크런치프라푸치노 벤티로 한잔빨고
참치김밥 한줄에
11시에는 너구리에 떡넣어서 거하게 먹고 후식으로 밀키스까지 먹고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죄책감에 배좀 꺼지면 운동좀 하고....자려고 버티고있긴 한데
하......식욕 미치겠습니다..........
식욕
망할 식욕
식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밥먹는게 귀찮고
고기안좋아하고
밀가로도 안좋아하고
배가 안고팠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