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유치원생 수준의 생각으로써 적는겁니다-

전 진짜 동물 너무 좋아하고, 고양이도 제가 데리고 와서 살고 있거든요
글 보면 너무 마녀사냥 식이다라고 몰아가는데

솔직히 그 사건 넘기면 또 자연스레 동물에 대한 폭력이 늘거고
분명 그 대상은 주인이 있거나, 없거나 아무튼 자기가 데리고 사는 애기들이 아닐거고
그럼 주인이 있으면 그 주인은 가슴에 피멍이 들고
어쨌든 사람에게 돌아오네요

그 여자가 경찰하고, 씨씨티비 보고 따지러 온 주인도 남친 불러서 때렸다면서요
이건 동물 학대를 넘어서서 우선적으로 생각하신다는 사람을 때린거죠
어쨌든 결론은 그 여자는 무개념이 확실함

솔직히 우리집 고양이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어있고
씨씨티비 보니까 어떤 집 여자가 발로 갈겨놓고는 옥상에서 집어던져놓고
몇시간 전 내 앞에서 '아뇨, 저 못봤는데요' 라고 말했음
진짜 그 여자 칼 들고 찾아가서 죽이고 싶겠다

그건 단순히 동물 학대를 벗어나서
한 사람의 인성이 크게 잘못된거임

솔직히 집 문을 열어둔건 주인의 잘못이 있었음
하지만 보통 사람의 경우에는 자기가 극히 싫어하는 고양이가 툭 튀어나와도
동영상처럼 끝까지 달려가서 때리고 갈기고 옥상에서 던져버릴 생각은 안하겠다
아무리 자신의 입장에선 '몬스터' 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