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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을 쓰기 이전에 필자는 콥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물론 뼈속까지 콥은 아니다. 이스탄불의 기적을 시점으로 리버풀의 노예가 됬으니 말이다.
많은 혹자들은 말한다, 그들은 로또풀이라고, 그들은 의적풀이라고,
허나, 리버풀은 의적풀이 아니었다.
리버풀은 로또풀이 아니었다.
콥은 알것이다.
제라드가 얼마나 헌신적인 플레이어였던가.
알론소는 얼마나 아름다운 플레이어였던가.
마스체라노는 얼마나 헌신적이었던가.
(카웟은 정말, 가슴이 아플 따름이다..)
콥은 잘 알것이다.
점점 예전의 리버풀의 색이 보인다는것을.
짧은 패스를 통한 공간 창출,
정확한 패스를 통한 수비 뒷공간 격파,
중거리를 통한 수비수의 움직임 봉쇄.
이것이 리버풀의 핵심적 공격 루트였던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비록 지금, 공수를 휘젓는 카윗이 없고,
공격에 대한 옵션이 없는건 확실하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안필드는 날아 오를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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