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의 요지를 잘못 파악해.
돈을 받아서 병원비로 안쓰고 딴데다 썻다 그리고 갚을생각도 없다 라고 오해를 하고 계신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멍청하게 처음부터 갚을 의사가 있었고 그렇게 기록했다고만 하는글만 주구장창썻지요.
근데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해보니 정말 동생이 교통사고가 났냐. 그 돈을 병원비에 보태쓴게 맞느냐.가
의문점이였더라구요...
영수증을 첨부하지 못했던것도. 순전히 제 핑계지만
동생에게 병원비 영수증좀 떼어달라고 하기에 핑계거리가 없어
섣불리 말을 못해서 영수증을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동생이 퇴원 한지 약 3주가 지났고. 철심히 박힌 상태로 목발을 가지고 다니며 생활합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병원에서 재활치료 받구있구요.
아직 양반다리도 못하고. 불편함이 많습니다...
아까 동생을 만나 따로 솔직하게 얘기를 다 털어놓고 그때 준 25만원이 내가 이러이러 해서
받은 돈이다. 그런데 요새 하도 별에별일이 많다보니 오해를 사게되었고.
내가 처신을 잘못해서 이러이러한 오해를 사게 됬다. 혼자 해결하려 햇으나. 문제가 좀 커지고.
증명을 해드려야 허위사실로 돈을 빌린 오해가 풀려 사기꾼 누명을 벗을수 있을것 같다고
한시간 가량 얘기를 나누고.
얘기 결과. 동생이 수요일날 재활치료 받으러 갑니다.
받으러 가서 수술비등으로 들어간 병원비 영수증 떼와서 저에게 준다고 하였습니다.
대신에 친구들이 볼까봐 이름이나 주민번호 등은 가려 달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거기서 이름을 가리게되면 유저분들이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하다.
어느정도 의심은 풀리겠지만 그래도 의문이 남을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였더니.
그러면 고민끝에. 의문이 남는분은 따로 연락을 하여서.
따로 이름이 안가려진 원본을 보내드리고. 병원에 전화를 할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로 인해 수개월간 입원해있었던 사실과.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 아직도 재활을 받고있는지 여부를 확인 시켜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없는 이야기를 지어낸것도 아니며 오유인 여러분들을 속여 내 생활비를 벌어보겠다는 마음으로 그런 글을 쓴것도 아닙니다.
제가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해 헛소리만 지껄이고 오해살 행동을 해서 이렇게 일이 커지게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게 제가 거짓으로 이야기를 꾸며내어. 돈을 빌린것이다
그래서 사기라고 하시는게 맞지요...?
이번에도 제가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했나요..?
제가 글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혼자서만 해결하려고 했던게 잘못인것같습니다.
동생이 재활 받으러 가서 영수증 떼다 준다고 하였으니. 다음주 수요일까지만 지켜봐주시고.
그 이후에 제가 잠적을 하게된다면. 사기꾼으로 고소하셔도 되고 사기꾼이라고 욕을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지금 사기꾼으로 오해를 받는게 억울합니다. 제가 잘못을 한것을 알면서도.
속여서 돈을 얻어낼 생각은 없었기에. 억울한것 입니다.
법정 공방을 가시겠다고 하시는분들. 수요일 이후에 제가 올린글 확인하시고나서 가셔도 늦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때되서는 저를 고소하시고 뭘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켯으니 지금은 그러시는거 이해가 됩니다
수요일까지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오해를 만들었으니 풀어드리겠습니다.
그때 도움 주셨던분들. 제 이메일로 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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