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게에는 처음 와보네요
일단 전 부정교합이 좀 있지만 이제까지 불편한 점을 못느껴서 그냥 살았는데 작년 여름에 차가운걸 마시면 이가 시려서 참다 참다 치과에 갔는데 검사를 해보더니 뜬금없이 치아교정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생각해보고 전화 준다고 하고 다른데도 몇군데 더 가봤는데 거기선 또 자기 생각엔 교정 까진 필요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치아가 조금 닳았다길래 이 떼우고 며칠 지나니까 괜찮아 졌는데요
몇주 전부터 이젠 턱관절이 아픈겁니다 처음엔 충치인줄 알았는데 보면 귀 바로 밑에부터 턱에 관련된 기관들이 시작되잖아요 거기서부터 해서 어금니 시작되는데까지? 한 그정도가 아파요 불규칙적으로... 근데 또 이를 닦으면 괜찮아집니다 제가 느끼는대로 턱 관절이 맞다면 거긴 이빨이 아니니까 충치도 없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신경치료 한다고 예전부터 다녔던 치과에 전화하니까 그게 작년에 이 시려웠던거랑 비슷한거라고 일단 예약 잡자고 해서 예약 잡았는데 가면 또 치아교정 하라고 권할듯;; 이런 증상이 정말 부정교합 같은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근데 교정이 필요하다고 해도 어차피 돈이 없어서 못하네요 ㅜㅜ 교정만이 답이라면 앞으로도 긴 세월동안 이걸 참아야 된다는건데...
글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