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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44768
    작성자 : 순대튀김
    추천 : 13
    조회수 : 3669
    IP : 119.67.***.18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3/28 05:24:33
    http://todayhumor.com/?panic_44768 모바일
    이거 무슨일인가요;; 바로 방금겪었습니다
    오늘 알바다녀와서 바로자려고했는데 낮잠을많이자서

    열한시에 컴퓨터랑 티비좀보다가 두시쯤 침대에 누웠습니다.

    여전히 잠이않오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오유좀보고 영화한편보니 네시 반에 딱 끝나다라구요.

    어머니가 아침에나가셔서 네시사십분에 어머니일어나시고

    저는 삼십분쯤 깜박 잠들어버렸습니다. 저는 원래 잠귀가 어두워서 누가 소리질러도 않일어날정도거든요

    근데 오십분쯤되자 갑자기 정신이 팍 께더니

    고게를올리고 바로 문을바라봤어도.. 저도 저가 왜이랬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닫혀있았던 문이 조금열려있고 저가 보자마다 꽝하면서 큰소리로 닫히더라구요.

    보통 어머니는 나가실때 조용히나가시고 저는 당연 잠들어있으니 그냥 들여다보지도않고 가시거든요.

    그리고 문닫을때 들켰다는듯이 소리내며닫을 이유도 없고말입니다.

    방금 그일겪고나니 정신이 팍께내요;

    한번자면 못일어나는데 갑자기일어난거하고 문틈에 누가보는거같았던거하고 나무 얼떨떨하네요;;

    분명 꿈이아니라 정신이든상태에서 제정신으로 지금까지 글쓰고있습니다.

    이건 무슨상황일까요 ㅠㅠ 덕분에 다시 잠이않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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