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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47045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23/4
    조회수 : 2402
    IP : 211.61.***.170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29 20:07:11
    원글작성시간 : 2012/02/29 09:29:44
    http://todayhumor.com/?humorbest_447045 모바일
    민주당 공천불만 50명,부산시당사 점거...야권연대 파열음 확산





    부산 야권연대 파열음 확산


    민주통합, 해운대기장을에 류창렬 금정 위원장 공천


    - 일부 예비후보들 "소송 불사"
    - 영도지역 야권 경선 거론에 통합진보 "포기하라는 말"


    4·11총선을 앞두고 부산 야권연대가 파국으로 가는 형국이다. 민주통합당의 무원칙 공천에다 다른 야당의 요구도 많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야권연대 후보지는 부산 영도와 해운대기장갑·을 3곳 정도다. 영도에는 김비오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민병렬 통합진보당, 김영희 진보신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경합 중이다. '야권단일화 부산시민회의' 안하원 공동대표는 27일 김영희 위원장에게 '(민주당 후보가 없는) 부산 서구로 선거구를 옮기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가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

    여기에다 당 공천이 보류된 김비오 지역위원장은 지난 24일부터 조기공천을 요구하며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농성 중이다. 그는 "통합진보당·진보신당 후보에게 단일화를 위해 경선을 하자고 요구했다. 두 후보가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당명을 빼고 여론조사 경선을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야 3당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것이다.

    민주당의 오락가락 행보는 야권연대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해운대기장을에 손현경 지역위원장 대신 류창렬 금정구 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낙하산 공천'에 반발한 손 위원장과 송관종(해운대기장갑) 예비후보는 즉각 상경해 김비오 지역위원장의 단식 농성에 동참했다.

    손 지역위원장은 "야권연대 한다고 묶어놨다가 다른 지역 출신의 류 씨를 전략공천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민주당을 상대로 형사고발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주장했다.

    해운대기장을은 원래 통합진보당 김석준 부산시당 공동위원장의 '추대'가 유력했던 지역. 하지만 김 위원장이 최근 병마로 불출마 선언을 한 틈을 타 민주당이 류 위원장을 공천하면서 문제가 꼬인 것이다.

    부산 야권연대가 흔들리고 있는 1차 원인은 서로 '양보'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은 민주당에 4, 5곳의 선거구를 양보하라고 요구 중이다. 민주당 지도부도 2, 3곳 정도에는 후보를 내지 않는 무공천 방침을 시사했다가 전략공천으로 돌아서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통합진보당 김동윤 부산시당 대변인은 "조직이 큰 민주당 후보와 경선하라는 것은 선거를 접으라는 것이다. 우리도 비례대표 의석 확대를 위해 전 지역에 후보를 내야 하지만 단일화를 위해 희생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전략공천은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 공천불만 50명, 부산시당사 점거


    김비오 송관종 한서윤 후보, 당원들과 함께 항의 농성


    - 친노 대거 전략공천 후폭풍, 야권 바람 약화 우려 나와



    4·11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민주통합당 부산 예비후보들이 28일 부산시당사에서 항의농성에 돌입했다. 경선 없이 친노그룹을 대거 전략 공천한 데 따른 후폭풍이다. 낙동강벨트의 문성춘(문재인·문성근·김영춘) 바람이 계파갈등에 따른 자중지란으로 잦아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온다.

    야권 연대지역으로 선정돼 공천이 보류된 김비오(영도) 송관종(해운대기장갑) 예비후보와 전략공천에 밀려 탈락한 한서윤(수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당원 50여 명과 함께 부산시당사를 점거했다. 김명석(북강서을) 류연국(중동) 전 지역위원장도 동참했다.

    영도와 해운대기장갑은 단수후보가 등록했지만 민주당이 통합진보당·진보신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위해 공천을 보류한 선거구다. 수영과 해운대기장을은 허진호 전 대한법률공단 이사장과 류창렬 부산YMCA 부이사장이 다른 예비후보와의 경선 없이 전략공천 받은 곳이다.

    지난 24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당사에서 단식농성을 했던 김비오 예비후보는 이날 "야권단일화를 위해 공천을 유보한다던 선거구에 갑자기 친노 인사를 낙하산 공천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무원칙적이고 계파이익만 좇는 특정인사 사퇴 ▷야권단일화를 주도하는 '야권단일화 부산시민회의' 해체를 촉구했다. 그는 또 "친노세력이 자기 이익을 위해 동지를 밟고 가려는 부당한 처사에 끝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점거농성 사태는 예견됐던 일이라는 지적이 많다. 민주당이 한 곳도 경선을 하지 않고 복수후보가 등록한 7곳 모두 친노인사를 공천할 때부터 반발 기류가 거셌다.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합했던 김종윤(부산진을)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다.

    민주당 부산시당 핵심당직자는 "총선 핵심전략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감동 공천'인데 친노 인사들이 점령군 행세를 하다보니 야권 지지층조차 분열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부산에서 1 석도 건지기 힘든 위기인 데도, 지도부는 전혀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20229.22005204719


    .................................................................................................


    별 실력도 없는 것들이 완장차고 꼴값떨고
    도로열린당으로 회귀하는 꼬라지...ㅉㅉㅉ

    차라리 박지원이가 당대표하는게 이것보다는 수백배는 운영잘하겠다..
    에휴...


    친노세력들은 이선으로 후퇴하길 정중 부탁드립니다.
    친노가 전면으로 나서면 늘 문제가 일어나고 정치력도 미약해서 늘 탈이 많습니다.

    할려면 뭔가 추진력있게 하고 안할거면 안하던가
    늘 말만많지 제대로 뭔가 보여준게 없음.

    민주나 진보나 친노들은 늘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는 진원지.

    대장 노릇 할려면 제대로 하던가. 대장되어도 변한게 아무것도 없어.
    정권잡아도 암흑. 정권을 운영할 능력이 없음.

    운동권출신의 한계인가?
    아니면 중요한 자리를 직접차지하고 운영한 경험이 미약해서 그런가?

    정말 친노들 생각하면 답답하다. 좀 능력좀 길러라. 맨날 세상이 변하기를 원하면 뭐하냐.
    준비되지 않은 자는 기회가 와도 헛발질로 세월 다 보낸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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