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라이딩 이후..
아무래도 스템을 100mm 또는 110mm 로 교체하는게 좋을 듯 하여.. (기존 90mm)
장터를 기웃거리다가..
정말 가성비 최강의 스템을 발견.. 구입했습니다.
이건 기존에 사용하던 FSA 고싸머 90mm 스템..
90mm 에 137g이면.. 나름.. 경량입니다.. 초경량까지는 아니지만..
이건.. 인터넷에서 2만원 정도에 판매중인.. 자이언트 connect 스템.. 90mm
무게가.. 156g.. ㅎㄷㄷ 합니다..
이건.. 이번에 구입한.. 엘파마 HS-EM70 이라고 하는 스템입니다.
길이는 100mm
무게가.. 122g ?? 어어??
ㅎㅎㅎ 사실.. ㅜㅜ 2년전에도 이 스템때문에 삽질한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스템은.. 사람들이 이베이 경량스템이라고도 부르는.. 우노 스템입니다.. --;;
엘파마 로고 박고 나온건데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무게는.. 최강이죠..
참고로 이베이에 있는 우노스템 무게 99g 이런거..'볼트제외'무게 입니다..
제가 직접 구입해서 무게 측정해봤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엘파마 스템하고 무게 똑같아요..
아참.. 모나키 스템도.. -- 마찬가지 입니다.. ㅋㅋㅋ 은근히 가성비 좋은 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국산 자전거들입니다..
근데 첼로 엘리엇에.. 엘파마 스템을 달아주려니.. 참.. 좋네요.. 검은색에 빨간줄.. OK
이건.. 엘파마 스템을 구입했더니.. 덤으로 따라온.. --;;
스캇 순정 스템.. 110mm 입니다.. 피팅용이죠..
근데 110mm 치곤 무게가 가볍습니다.. ^^
자이언트 90mm 스템하고 무게가 같네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경량으로 유명한 스템 일부는 스템 자체 무게는 비슷하나..
볼트 무게가 가볍습니다.. 티타늄 볼트.. 로.. 무게를 줄인거죠..
즉.. 티타늄 볼트 사서 끼우는게 더 쌉니다.. 근데 뭐.. 기분이 다르죠.. ㅎㅎㅎ
그리고.. 스템은 비싸다고 가벼워지는 제품이 아닙니다.. ^^
어쨌던.. 90mm 100mm 110mm 가 있으니.. 이제 피팅은 제대로 되겠네요..
어휴.. 돈지X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