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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이 잘안쪄서 살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때는 바야흐로 초등학교 1학년? 쯤
그때는 우리집 주변에 폐가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철창처럼? 잠겨있었음 (초등학교 등교문인데 좀 2m짜리 그런거)
하지만 우린 그때 다 작아서 그사이를 슉슉 지나가면서 놀고 위에서 놀고했음
그리고 초1 가을쯤 우린 너무 심심했음
그래서 누나랑 이웃 여동생 그리고 옆집누나랑 같이 거기를 탐방갔음
시간은 6시쯤에 들어갔는데 어둑어둑해지고있었음
거긴진짜 폐가였음 시계도 추시계인데 태엽시계 (이게기억나네)였음 근데 돌아가고있었음
우리가 들어갔는데 시계는 계속돌아가고있었음
그리고 안쪽까지 들어갔는데 파티? 같은 잡지책이 엄청있는거였음(이때 대참사가 일어남)
누나랑 옆집누나등 여튼 막 그거를 들고 나오자고 다들고나왔음
그래서 막 나눠서 가지고 했는데 우리집에 정확히 3권 (파티 5월호였나? 여튼 몇년도인지 기억안나고 5,6,7이렇게 연달아서)들고왔음
거기에 안녕 자두야? 이거 있었는데 그거 즐겨보고했음
그리고 몇일 지나서 사고가 터졌음
엄마가 맛있는거 사온다고해서 나는 계단에서 막 내려왔다 올라왔다 를 반복했음
근데 계단이 돌계단인데 막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순간 넘어져서 이마에서 피가 줄줄줄 흘렀음
그때 우리집에 사촌누나가 있어서 사촌누나가 놀래서 막 나 지혈하고 나 업어서 미친듯이 병원에 갔었음
그리고 몇주뒤 또 계단에서 넘어짐 그래서 이번엔 입술에서 피가 줄줄줄 터지고 난리남 또 병원에 데려갔음
그래서 엄마가 집안에서 오래된거 다버리고 할라고 했는데 그 파티 그거를 누나보고 어디서 났냐고 추궁했음
누나는 집앞 폐가에서 주워왔다고했고 우리엄마는 그거 갔다버렸음
그뒤로는 그렇게 큰일이 없었는데
폐가에서 막 물건 주워오지마요
3줄 요약
1.폐가에서 물건 주워옴
2.막 사고가 끊이질않음
3.그래서 갔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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