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유머는 아니지만.....오늘 집에 오는데 버스 안에서 매우 이상한 이야기를 들어서..

집으로 오는 도중 버스 안에서 하는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음 약간 무게가 있는 방송으로 연애인이 하는 것 같지는 않은 방송이었는데..

이야기에서 이번에 NASA에서 발사된 화성 탐사선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갑자기 사회자 말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이 우주 개발들에 대해 반대하는 입

장도 있는데..."뭐 그런 비스무리한 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기자로 들리는 사람이 대답하기를 "예 이에 미국의 경우 새로운 에너지 개발을 위해 

우주 탐사를 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여기 까지는 들어줄만 하였는데........ 미국이 유엔이

달을 상업적, 이익적으로 사용하지 말자는 협약을 피하려 한것도...(기구에 사용되는: 하늘을 

나는... )달에 있는 수천억톤의 헬륨(?) 때문이었습니다. 

컼 이를 어째 방송 사고 났네 저는 그때 그렇게 생각하였지요...헤..헬륨 이라니......

그런데 이게 왠걸 그뒤로도 계속 기자는 헬륨이라 칭하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기자 왈: 예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지만(자신도 좀 이상했는지) 이 헬륨이면 지구에서 몇백년

은 쓸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톤당 가격이 수**달라(**은 차마 황당해서 글로 못쓰겠습니다. (그렇게 비싸면 

누가 쓰냐..) 정말이지 수소라고 하였으면 그나마 수소는 에너지 원으로써 손색은 없으니 그나

마 너머 가겠는데 왠 헬륨...

음 오유인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만 헬륨은 비활성 기체라서 무미,무취,무색으로 왠만

해서는 다른 물질과 반응하지 않고 타지도 않습니다. 한때 기구가 수소로 하늘을 날다가 헬륨

으로 바뀐 이유도 폭팔의 위험성이 없기 때문이죠. 이 기자와 사화자의 말에도 나왔지만 

헬륨은 지구에는 거의 없습니다. 대기에 한 0.0005%정도 있는 정도이지요. 없는 이유는 물론 

헬륨이 너무 가벼워서 지구 중력이 헬륨을 가지고 있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달에 

헬륨이라니....이렇게 까지 생각된 저의 생각은 일단 다른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헬륨이 고체가 되어 매장되어 있으면....하지만 헬륨은 어느점이 절대 온도보다 2.1도 높은

2.1K 대략 영하 260도 정도 됩니다. 달이 아무리 추워도 영하 200도까지 내려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헬륨 찾으로 달에가서 광산이라도 찾았나보죠 벌써 매장량까지 측정된걸 보면:;

달에 있는 물 하나 찾는데도 아직 결론을 내지 못 하고 있는데 헬륨이라니... 그렇다면 달 지

하 내부에 커다란 공동이 있어서 거기에 거대한 헬륨 가스가? 아마 다 새어 나갈 것입니다.

결론은 에너지원으로 쓰지도 못하고 달에 존재하지도 않는 헬륨가지고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다니....굉장히 우리나라 미래가 암울해 집니다. (헬륨을 핵융합에 사용하다면 모를까

하지만 그렇게 비싸면 차라리 수소를 이용하고 말지요) 제발 재가 버스에 나간뒤에 정정 기사

가 나갔기를 하늘에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