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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44516
    작성자 : ssssΩ
    추천 : 5/7
    조회수 : 382
    IP : 143.248.***.28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08/03/16 03:09:15
    http://todayhumor.com/?sisa_44516 모바일
    이회창이란 인물에 대한 사색, 우리나라가 만약 의원 내각제라면?
    지난 대선이 끝나고 이회창이 창당한 자유선진당을 보면서 잠시 그런 생각을 해봤다..

    만약 우리나라가 일본과 같은 형태의 의원내각제였으면, 

    이회창이 총리를 한 10년은 해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이회창은 결코 대중적인 정치인은 아니다.

    그는 인터뷰에서도 볼수있듯이, '이미지 정치', '포풀리즘'에 상당히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이회창 본인이 그런 부분에서 항상 피해를 입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회창의 정치역정을 보면, 그가 정치를 하겠다고 뛰어든 순간, 그는 모든것을 잃었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다. 간혹 세간에선 그를 두고 기회주의자, 혹은 욕심쟁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많은데,

    내가 만약 이회창이란 인물이다라고 생각해봐도, 억울함이 많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의 그의 출마선언도 사실 이런 맥락에서 출발한게 아닌가 싶다.)

    이회창은 지난 대선을 포함해 총 3번을 대권 도전을 한 인물이다..

    첫번째 대선에서 그는 대한민국을 전라도와 영남으로 나누는 지역주의 기반의 기이한 몰표 형상 속에서

    탈당한 이인제의 활약과, 자신이 몸담은 여당의 IMF라는 악재를 뒤에 두고, 

    김대중에게 고작 30만표차이라는 1%에 근접하는 표차이로 무릎을 꿇어야했다..

    재기를 꿈꾸며 도전한 그의 두번째 대권에서, 그는 김대업이라는 가짜 정치꾼 앞에

    또다시 난데 없는 발목을 잡혔고,  때마침 터진 노무현 신드롬과 정몽준 - 노무현의 이벤트성 합작 앞에

    1~2%의 접전끝에 노무현에게 무릎을 꿇어야했다..

    대선에선 철저히 김대업에게 지지율에서 이용당해 패하고 말았고. 

    대선이 끝나자 김대업은 결국 유죄임이 밝혀졌다..

    "자식 둘이 병역 면제" 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소위 고위공직자들 자리에서 대쪽같은 정치인이자 법관의 

    삶을 살아왔다고 세간의 평을 듣는 그에게, 두번의 대선일 자신의 치부만 내보였을뿐, 얻은게 하나없는

    실패의 길이었다..

    자식 둘의 병역 면제 문제를 빼고는 부끄럼없이 살았다고 자부하는그에게 아마도 지난 대선은 더더욱

    기가 막히지 않았을까 싶다.. 자기는 병역 문제 하나만 물고늘어져서 2번의 대선에서 패하고,

    이벤트, 이인제등의 탈당과같은 악재 속에 대권을 허무하게 놓쳤는데,

    BBK 주가조작을 비롯하여, 위장전입, 위장탈세, 위장취업, 재산허위 신고, 선거법 위반혐의, 도피 교사 

    등의 혐의를 가진 그야말로 , 막살아온 사람 이명박이라는 인물이.. 대선의 한참전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득표를 받아 대통령이 되었으니 얼마나 어이없었을까..

    그러고보면, 대통령이 된다는것도 정말 "시기"를 잘 타야되는게 아닌가 싶다..

    이런점에서 볼때, '대통령제'하에서의 지도자 선출ㅡ 즉, 대선은.. 개인의 역량과 신념과는 별도로

    어느정도의 '대중성'과 '호감도'를 갖추고 있어야, 승산이 있다..

    어찌보면, '연예인 기질'이 다분하면 유리하다는 말도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노무현)

    4000만을 상대로 모든 계층을 막론한 지지를 얻어내야 하기 떄문에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회창은 어떤가??

    일단 외모ㅡ 무표정은 상당히 인색해보이며, 그렇다고 웃으면 간사해 보인다..

    쪼잔해 보이는 인상도 마이너스다...

    말투는 그의 사상체계 와도 걸맞게 상당히 근엄하고 힘이있지만 딱딱한 듯 하다..

    아마 이런 단점들 때문에, 그가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의원내각제였다면ㅡ 능력에 관해서는 이미 사법부의 꼭지점 역할을 하며

    일찍이 검증됬고, 인맥, 사람관리 모든게 훌륭하므로, 벌써 총리가 되고도 남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대선이 끝나고 '비호감'인 이회창이 '나름대로 훌륭한 사람일것'이라고 느꼈던건

    대선이 끝나고 패배를 인정하는 회견에서 이회창 밑에 있는 사람들이 여전히 

    '이회창! 이회창!'을 연호하던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기 떄문이다..

    한마디로, 그는 대중적이지는 못하지만 그 주변사람들ㅡ 즉, 사회 지도층들 및

    본인의 부하들 사이에서는 정말 신뢰받고 존경받는 사람인듯 했다..

    이는 그에게는 내각에서 직접 국가원수를 선출하는 '의원내각제'가 적격임을 의미한다..

    만약 노무현이 옆나라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의원내각제 하였으면ㅡ

    이회창이 총리를 하고있을 동안, 저~기 지방 어디에서 그저 개성강한 변호사 정도하고 있진 않았을까??

    뭐 누구 편을 들고, 누구를 까고 그런 개념이 아니고, 그냥 한 나라의 정치 제도에 따라,

    정치인들 및 국가의 운명도 180도 달라질수 있다는게 잼있어서 한번 끄적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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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6 03:20:50  59.29.***.50  
    [2] 2008/03/16 03:35:52  222.112.***.36  duzy
    [3] 2008/03/16 13:47:04  125.128.***.116  건행자
    [4] 2008/03/18 11:11:40  121.135.***.19  
    [5] 2008/05/24 22:48:07  203.251.***.171  호치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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