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꽤 자주 글을 올리네요..하하
연애 조언을 받을곳이없어서 이렇게 올리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그동안 가볍게 만나는 남자들만 있었다가 처음 제게 정말 잘해주는 사람이랑 4개월째 연애하고있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서 학업을 마무리하고있고 남친은 한국에 있는데
서로 장거리가 된만큼, 저는 미국에서 취업을 준비하고있는 만큼...서로 미래에 대한 불안이 큰것같아요
남친은 이번에 미국에 놀러올만큼 제게 매일 영상통화하고 연락할만큼 잘해주긴합니다
근데 이게 초반이라서 그렇지 후반이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서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저는 게다가 연애할때는 올인하고 집중을 정말 많이하는편이라서 이별을 두려워합니다
혼자 자기개발도 하려고해요. 책도 읽고, 문화생활도 하려고하고,운동도 하려고하고 그럽니다
근데 아직은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장거리라서 그런지 연락에 온 신경이 곤두선것같습니다
일단 요점이라하면
제가 많이 좋아하는 사람인만큼...이별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을지 궁금해요
남자가 떠나지 못하는 여자는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자라고 하잖아요
저도제자신을 위해서 자존감을 높이고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