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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의 한 아파트가 갑자기 몰려든 수십 명의 언론사 취재진으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 아파트에는 조선일보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의 사이에 혼외자식을 뒀다고 주장한 임모 씨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가 이곳에 있다고 알려진 10월 1일쯤부터 한적했던 이 아파트의 주차장과 현관 옆, 심지어는 아파트 현관 안쪽 계단 입구까지 취재진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언론사 취재진들이 아파트 앞에 진을 친 이후 임 씨는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벌써 일주일 넘게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는 것이다. <뉴스타파>
<임모 여인 아파트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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