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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44435
    작성자 : HellYA
    추천 : 10
    조회수 : 2885
    IP : 58.247.***.2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2/07/11 17:24:40
    http://todayhumor.com/?lovestory_44435 모바일
    너무 예쁜 순우리말

    쭈욱 보다보니 발음이 주는 느낌 자체가 너무 예뻐서 퍼왔습니다.

    지금의 말과는 정말 많이 다르네요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커리쉴하프 : 마을수장의 전쟁도구장비들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람 : 강의 우리말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뜻의 우리말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어라연히프제 : 치마를입고 화살쏘는여성들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한울 : 우주

    길가온 : 길 가운데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가람 : 강의 우리말)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듀륏체리: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자식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타니 : 귀걸이

    나린 : 하늘이 내린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수피아: 숲의 요정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아토 : 선물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우리말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안다미로 : [부사]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베리, 벼리 : 벼루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것

    노고지리 : 종달새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이든 : 착한, 어진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말이어서 현재일본어(아사=일어로아침) 와 뜻이같습니다 흥미롭네요 ^^;...)

    하제 : 내일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야로비 : 해오라기.

    맨드라미 : 흔히 알고 있는 식물. 순 우리말이다.

    꼬리별 : 혜성

    별찌 : 유성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옛살비 : 고향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바오 : 보기 좋게.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나릿물 : 냇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도담도담 : (어린아이 등이)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미쁘다 : 진실하다

    아띠 : 친구

    새라 : 새롭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늦마 : 늦은 장마 비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바리'는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우리말.예)악바리, 군바리

    마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겨르로이 :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미쁘다 : 진실하다

    그미 : 그 여자.

    숯 : 신선한 힘

    즈믄 : 천(1000)

    온 : 백(100)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산다라 : 굳세구 ㄲㅜㄷㄲㅜㄷ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하슬라 : 강릉의 순 우리말

    고타야 : 안동의 순 우리말

    아라가야 : 함안의 순 우리말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부라퀴 :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핫어미 : 유부녀의 우리말

    핫아비 : 유부남의 우리말

    아리수 : 한강의 우리

    한 별 : 크고 밝은 별

    샛 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닻 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

    돌개바람 : 회오리 바람

    섬서하다 :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산돌림 :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모꼬지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나비잠 : 갓난 아이가 두팔을 머리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집알이 :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건잠머리 :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하늬바람 : 서풍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 북풍

    마파람, 앞바람 : 남풍

    자귀 : 짐승의 발자국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고수머리 : 곱슬머리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에움길 : 굽은길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희치희치 :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소마소마 : 조마조마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아이서다 : 임신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시나브로 : 조금씩 조금씩

    자리끼 숭늉 :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먼산바라기 : 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을 뜻하는 말, 비슷한 말로는 '별바라기'가 있다

    지망지망히 : 조심성없이

    임 :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예 : 어려도 드레가 있어 보이는구나)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둔치 :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출처 : (사)동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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