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동생이랑 같이 살고 누나랑 같이 살고 하면 여자에 대한 환상따윈 없어지고 <div>같이 공존하기 위해 편하게 냄새가 나던 방귀를 뀌던 편하게 살아가거든?</div> <div><br></div> <div>방귀나 트름이나 발냄새나 그렇게 친근한 냄새들은 오히려 고소해지잖아? (고양이들 꼬순내처럼)</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479228OBhRzlb2SYkzYmRCvmD.jpg" width="350" height="354" alt="791f1bfa5f70f88661021a2af08c6976.jpg" style="border:none;"></div>^ 이런것 처럼? 다알면서 혼자 깨끗한척 하지 마세요<br><br>그런데 진짜 눈이 확뜨이면서 진짜 충격받는 짜릿함을 냄새로 느낀적이 있었어.</div> <div><br></div> <div>한번은 내 어머니와 동생이랑 차를 타고가는데 진짜 무슨 뭐랄까 새상의 모든 꼬린내를 퓨젼합체시킨 냄새가 나는거야.<br>진짜 졸고있었는데 깜작놀람;;;;; 진짜 이게뭐지 냄새 원천지를 찾지 않으면 참지못할? 느낌?<br><br></div> <div>모르는게 약이라고, 무지가 축복이라고,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였다고 왜그러는지 알게됬어</div> <div><br></div> <div>일단 여름이였을때라 일단 발은 다 체크했어 내발도 내가 맡아보고 내동생 발까지 다 체크했어.</div> <div>우리 어머니는 하도 원래 깔끔하셔서 패쓰</div> <div>정수리냄새 신발냄새 입냄새 암내 다 체크하고 심지어 쓰레기있나 카시트까지 다 뒤엎었는데</div> <div>안 나 오 는 거 임... 므ㅏ???</div> <div>진짜 너무 처음 맡아보는 꼬랑내라 짐작이 안가는 거,. 이세상것이 아닌것?</div> <div>우리집에 남자란 나밖에없으니까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한테 몰아가는거. 어이가 진짜 빠지다 못해 맷돌에 어이가 들어갈 구멍이없었음.</span></div> <div><br></div> <div>암튼 그냥 그랬구나 까먹고 밥먹고 게임하고 내동생이랑 내방에서 딩굴딩굴하다가</div> <div>갑자기 내동생이 미친것처럼 웃기시작하는거임 </div> <div>??? 얘가 또 지롤하는구나 하고 누워있는데 갑자기 그냄새가 또나는거임</div> <div>뭐냐 이거 이 원초적인 꼬린내는 짜릿해 또 새로워</div> <div>강아지인마냥 겁나 킁킁거리면서 찾고있는데 내동생이 하는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낰ㅋㅋㅋ 나도몰랐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그냄샠ㅋㅋㅋ 배꼽판 냄새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심해서 배꼽파고있는뎈ㅋㅋㅋ</div> <div>설마 그꼬린내가 지몸에서 날줄몰랐다곸ㅋㅋㅋ 또파보니까 또난다곸ㅋㅋㅋㅋ</div> <div><br></div> <div>아씨</div> <div>짜증나서</div> <div><br></div> <div>100x100= 배꼽에서 피남</div> <div>배꼽에서 피나라 미친 그걸 왜파</div>